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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귀촌

내이름은 조성일...나이는 20살의 수험생이다. 항상 수험공부 스트레스에 억눌려 인생이 답답하게만 느껴져왓다..아 그리고 학교는 사정으로 일년정도 쉬엇다.
지금 내가 살아온 나날들중에서 즐거운날은 별로없었지만....지금 내가 이야기하려는건 정말 잊을수없는...아무도 지금까지 느껴본적 없는...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그런이야기이다...
지금부터 1년전쯤에 우리집이 크게 어려운적이잇었다...
뭐 지금도 좋아지진 않았지만...그당시까지만 해도 우리집은 서울 강남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릴정도로 윤택햇으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까지 압류당하고 빛더미에 올라않게되엇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빛독촉에 시달려 서울을 떠나 한적하고 멀리떨어진 시골로 이사를 가게되엇다....그것이 모든 불행의 시작이다..
원래는 해외로 도피하려 햇으나...해외생활의 적응도 어려울뿐더러 아버지께서 아는지인이 소개해준 곳이 잇다고 햇다.이런 꼬딱지만한 나라에 숨을 곳이 어딧냐고 햇지만 아버지는 확실하다고 하셧고 우리집은 결국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됫다...그곳은 강원도의 깊은곳에 위치는 지금도 자세히 모르겟지만 수운리라는 곳이엇다. 옛날에는 광귀촌이라고도 불렷다고 한다.
처음에 그곳을 갓을때 왠지모를 싸한 한기와 오싹한 기운....그리고 옅게 퍼진 광기.......그것을 느꼇다..
왠지모를 거부감이 아직 마을에 도착하지 않았을때부터 느껴졋다..2시간을 넘게 산으로 들어가다가 드디어 마을 언저리에 도착햇다...
마을 입구라고 따로 잇진 않앗고 마을로 들어가자 뛰엄뛰엄 집들이 눈에 들어왓다...마을 전체가 너무 허름한 분위기 엿다..마치 사람이 아무도 안사는 마을 같앗다. 사람들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런 마을에 우리가족이 새로 살 집은 놀랍게도 연립형태의 빌라엿다..우리집은 302화엿고 이삿짐을 풀어놓앗다..이삿짐이라고는 별로없엇다.다압류당해서...다른 사람들이 쓰던거를 얻어다가 이삿짐센터로 못부르고(너무 외진곳이라 들어올수가 없엇다..)우리 가족이 직접 들여놓앗다.
짐을 풀고 집안에 들여놓으려 할때 어머니의 애써 눈물을 감추는 모습을 보앗다...정말 어쩌다가 이지경기 된거지...
나도 마음이 아팟지만 그것보다도 더 신경이 쓰이는게 잇엇다..왠지모를 불안감.....그때!!!!!
갑자기 속이 메스꺼웟고 구토를 해댓다...
"성일아, 왜그래!!??"
아버지가 갑자기 구토를해대며 쓰러지는 날보면 놀란듯이 달려오셧다.
난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엇다..
내가 눈을 떳을때는 집안에 내방처럼 보이는 곳에 누워잇었고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계셧다.
"으음..."
난 힘겹게몸을 일으켯다..
"성일아, 괜찬니???아깐 너무 놀랫다...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정말......"
어머니는 이내 눈물을 흘리셧다..
"엄마, 괜찬아요.그냥 체한것 같아서요..걱정마세요.."
난 어머니를 진정시키고는 집을 한번 둘러보앗다.이상하게 몸이 멀쩡햇다.아니, 오히려 좋앗다.정신도 맑앗다..
집은 지은지 얼마 안되는것 같앗고 생각보단 좋앗다. 아마 이 동네에서는 가장좋은 집일거라고 생각햇다.
동생녀석이 걱정이 됫는지 나에게 몸은 괜찬냐, 지금은 괜찬냐, 어디가 어떠냐..등등어려거지를 캐묻는다..난 오히려 너무 몸이 멀쩡해서 뻘쭘햇다..어느덧 저녁이 오고 그집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되엇다.이상하게 이웃주민 아무도 인사를 하러오질않는다...이상하다...그러고 보니 이웃이라고는 아무도 못봣다.아무리 기절해 잇엇다 하더라도.....너무 이상햇다..
그날밤, 비가 내렷다....굵직한 빗방울이 창문을 세차게 때렷다..그때엿다..
아래층쯤으로 보이는 집에서 소리가들려왓다..망치로 유리창을 깨는듯한소리가...
처음엔 작아서 별신경 안썻는데 소리가 점점 커져갓고 마치 바로 옆에서 유리창이 깨지듯 소리가 들리기 시작햇다.
몇시간을 계속해서 그런소리가 낫다.하지만 너무 피곤햇던난 그 소리가 들려도 이불로 뒤집어 쓰고는 이내 잠이들엇다.
밤새 잠을 설쳣다. 그 정체모를 소리는 우리집 바로아래층집에서 들리는 듯햇다..
"젠장..모야?짜증나게....아무래도 오늘 가서 한마디 해야겟군.."
밤새잠을 설친 나는 유난히 짜증이 났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생필품을 구입하기위해 읍내에 나가셧다.(읍내는 3시간이 넘게 나갓어야햇다.광귀촌은 지도에도 없는 정말 고립된 곳이엇다.)
일년정도 학교를 쉬게된 난 집에서 혼자 독학을 햇었다..그날도 일어나서 공부를 하다 앞으로 살동네인데 촌구석이라도 좀 돌아다녀 봐야 겟단 생각에 동생에게 집을 보게 하고는 밖으로 나왓다..
밖으로 나왓을때는 왠지모르게 등골에 오싹함이 느껴졋다.
아직 4월이라 밖이 춥다지만 나와보니 한겨울 같았다.
처음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엄청나게 촌이구나 정말사람이 살수있을까같은 생각이 아니라 삭막함이 느껴졋다..
30분가량 조그마한 동네를 돌아다녓지만 사람은 물론 쥐새끼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이동네 모야??사람이 살기는 하는건가??"
이런동네에 새로지은 빌라(우리집)이있다는게 신기할정도엿다.
그때, 저멀리 사람이 보엿다. 구부정한게 노인같았다.나는 달려가 말을 걸엇다.
가까이 가서 보니 백발의 성성한 칠순을 조금 넘긴듯한 할머니엿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대답이없다.
"할머니, 어디사세요?저는 어제 이동네에 새로 이사왓걸랑요.히힛"
역시나 대답이 없다.대답은커녕 처다보지도 않는다.
"할머니??"
한번더 할머니를 부르자 그제서야 날 쳐다보셧다.
할머니가 날 쳐다본순간 왠지모를 오싹함이 느껴졋다.
할머니의 눈은...마치..감정이없는...아니, 영혼이 없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엇다..그정도로 차가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시며 말문을 여셧다.
"쯧쯧..젊은이 여기서 어서 나가. 젊은이는 여기에 들어올사람이 아냐."
뜬금없는 할머니의 말에 당황햇다.
"네??"
"나가라고!!!썩꺼져라 네이놈!!!!!!"
할머니의 눈에 갑자기 살기같은 것이 감돌기 시작햇다.
난 너무 당황하여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잇었다. 그러자 갑자기 그 할머니가 낫을 들고 내게 서서히 다가왓다.
"여기잇으면안되..넌..나가라..어서...방해된단말야!!!어서!!!!!!"
할머니가 다른사람이 된것 같았다.
나는 순간 목숨이 위험할수도 잇다는생각을 햇다...왜그런생각을했을까??아마도 할머니에게서 생전 처음느껴보는 살기를 느꼇기 때문일까??
난 그순간 집을 향해서 뛰엇다. 그러자 할머니가 내뒤를 쫓아오셧다...노인이라고는 믿겨지지않을 속도로..
난 순간 잡히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햇고...10분정도를 온힘을 다해 뛰엇다.
집에 도착했을때 날 뒤쫓던 할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난 집으로 뛰어 들어갔다.
내가 얼굴이 하얘져서 헐떡거리며 집안으로 들어온게 이상햇는지 동생이 물엇다.
"무슨일이야, 형??"
"아빠,엄마는??"
"아직..읍내는 한참거리자나.왜그래??"
"이사가야되.빨리..가야되..여기 이상해.큰일날꺼갓단말야!!"
"뭐??"
난 내가 격었던 일을 동생에게 말햇다.
동생은 믿지않는 눈치엿다..
"에이~~설마..이동네 확실이 기분나쁘지만...할머니가 장난치신거겟지.ㅎㅎ오히려 재밋는 분이실수도 있자나?"
"아니라니깐 니가 그 할머니 눈을 봣어야되.너 절대로 어디 나갈때 혼자 나가지마라.큰일난다."
그때 부모님이 오셧다.
난 부모님에게도 다 말씀드렷고, 어머니께서도 읍내에 나가서 수운리(광귀촌)에대한 안좋은 소문을 들엇다고 햇다.
"글쎄말이다...읍내사람이 이 수운리로 들어올려고해도 열에 아홉은 하루종일 헤매다가 결국 포기한다는구나.이상하긴 이상한동네다..지도에도 없고 말이다.하지만 그할머니분꼐서 치매가 드신거 아니니??"
"그런거 아니예요. 이 동네 빨리떠나는게 좋겟어요."
"물론 엄마아빠도 그러고 싶지...하지만 사정이 안되는걸 어떡하니."
아......앞이캄캄햇다..난 처음부터 이곳이 맘에 들지 않았을뿐더러...이런 곳에서 살아가야 한다니...정말...막막햇다.
이윽고 밤이 찾아왓고, 갑자기 두통이 밀려왓다.
"으...젠장 모야..."
난 이불속으로 몸을 넣고 잠을청햇다.
그때....또다시 소리가 드리기 시작햇다.
이번엔 톱으로 무언가를 써는듯한 소리가 드렷다.
"닝기리...ㅆ1발..모야??"
아까 너무 당황한 나머지 한마디 한다는걸 깜박햇다. 내일은 부모님께 말씀부터 드려야겟다..
오늘도...이 이상한 동네에서 억지로 잠을 청햇다...
톱으로 무엇을 써는것같은 소리는 밤새 계속되었다.
"키이이이이이잉!!!!!!!!"
그건 공장에서 쇠나 나무를 자를데 사용하는 전기톱(동그란 전기톱아시죠??)인것 같앗다.
처음에는 짜증스러웟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의구심을 느꼇다.
'왜 밤마다 이런소리가 들리는걸까??'
난 아래층에 내려가보고도 싶었지만 낮에 겪엇던 할머니 일도 생각나고 시간도 늦엇기에 그만 둿다.
결국 그날은 밤새 그 소리에 시달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날이 밝았고 난 부모님에 말씀을 드렷다.
"아무래도 아래집 이상해. 밤마다 이상한소리가 들린단말야.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있어야지. 가서 한마디 해봐요."
"그러니??안방엔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네??"
아무소리도 안들린다라...내방과 안방이 한참먼것도 아니고 내방에서 바로옆에서 들리는듯한 소리가 안방에서 안들릴수는 없는 일이었다.
"성재야(동생이다..)너도 아무 소리 못들었냐?"
"어. 무슨소리가 났는데 잠을 못잤어??"
"아...아니다."
"참나...왠만하면 그냥 자지 밤을 꼬박샛어??"
난 대꾸하지 않았다.
부모님이 나가시고 집에는 동생과 나만 있었다.
그때, 동생이 내게 와서 심각하게 얘기햇다.
"형, 엄마아빠이상해..."
"뭐?왜??"
"아니, 밤에 화장실에 가려고 잠깐 나왓었거든.."
"그런데?"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야...히이익?히익이흫긓그...?"
"그런소리가 들렷다고?잘못들은거 아냐?"
"아냐, 확실해. 그래서 내가 방문을 열려고 햇는데 안열어 지더라고...뭔가 이상해.어제 형일도 있구..."
난 잠시 생각에 빠졋다.
"너...진짜지???"
"그렇다니깐.어떡해.."
그때, 갑자기!!누군가 현관문을 세게 두드려 댓다.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현관문을....강하고 쎄게....빠르고 연속적으로....마치....미친듯이 두들겨댓다.
소리는 5~6초 가량 이어지다가 멈췃고 우리둘은 너무 놀라 그자리에 굳어있었다.
"깜짝이야!모야갑자기!!!!!!"
난 놀란마음에 소리를 질럿다. 동생과 나는 순간 엄청난 공포감에 휩싸엿다.
'누구지??혹시 어제 그할머닌가??우리집을 알아낸건가??아니면 다른사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난 현관에 가서 누군지 살며시 살펴봣다. 밖엔 아무도 없었다.
"누가 장난친건가??"
하지만 그건 사람이 한짓이 아닌것 같았다.5~6초사이에 수십번을 강하게 두드렷다는건 사람이 햇다기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성재야 형이랑 나갓다오자. 아무래도 이 마을....좀 알아봐야겟어."
그때, 갑자기 변한 성재의 태도에 난 경악을 금치 못햇다.
"싫어. 혼자갔다와."
목소리가 너무도 차가웠다. 난 순간 흠칫햇다.
"뭐?야 너혼자 집볼수있겠어?"
성재녀석이 차가운눈으로....날한번 보더니 대꾸도 하지 않고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졋다...불안하고...뭐라 꼬집어 말할수 없는....공포랄까 불안감이랄까...그런것들이 몰려왓다.
난 옷을 빨리 챙겨입고 밖으로 나갓다. 혹시 몰라서 작은 스위치 나이프도 하나 챙겻다. 집을 나오고는 바로 아래층으로 향햇다. 이 건물이 새로 지운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층집 문은 심하게 녹이 슬었다. 그냥 문만보면 사람이 안살꺼갔은 집이엇다. 초인종을 눌렀다. 초인종은 울리지 않는다. 고장났다 보다. 할수없이 난 문을 두드렷다.
"탕탕탕탕,계세요!!탕탕탕탕,사람없어요??!!"
아무 대답이 없다. 아무도 살지않는것일까?그러고 보니 우리빌라에서 사람들을 본적이 없다..
난 밖으로 나갓다. 항상느끼는 거지만 정말 두메산골도 이런 촌구석이 없다.
한참을 시골길을 걸엇다.
그런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날 따라오는것 같다.난 걸음을 빨리햇다.
계속 따라오는것 같다. 난 뒤를 돌아봣다. 거기엔 어떤 지저분한 차림의 남자가 손에는 망치를 들고 나를 쫓아 오고 잇었다.
"저기...누구세요??"
남자가 갑자기 달려든다. 난 온힘을 다해 뛰었다. 며칠전의 할머니와는 다르게 그남자는 빨랏다. 곧 따라잡힐것 같았다. 난 집을 나올때 가지고 나왓던 나이프를 들엇다. 그리고는 달려오는 남자의 얼굴을 그엇다.
"캬아아아악!!!!"
그건 사람이 아니엇다. 사람의 얼굴을 하고잇는 귀신...악마엿다. 사람이 내지른다고는 믿기지않는 마치 동물이 내지르는 듯한 소리를 질럿다.
그의 눈엔 초점이 없었다.얼굴에 난 상처는 적어도 15센티는 될듯싶었다. 그는 상처는 아랑곳 하지않고 나를 죽일 기세로 덤벼들었다.
난 그의 양팔을 붙잡았다. 그러자 그는 내 목덜미를 물었다.
"아아악!!!젠장!!!!!!!!"
난 무릎으로 그의 낭심을 차고는 그를 떨쳐냇다. 그리고는 나이프로 그의 얼굴을 한번더 그엇다.
"샤샥!크아아아아악!!!!!!!!!"
그는 그래도 내게 달려들엇다. 이번엔 그의 망치에 내 어깨를 맞았다. 쇠골이 부숴져버린것 같았다.
"크윽....말도안돼.여기서 이렇게 말도 안되게 살해당할순 없어."
정말 살해당할것만 같았다. 그 미친사내는 내위에 올라타고는 날 망치로 찍어버리려 햇다.
"빠각!!!!!!!!!!"
그때엿다. 뒤에서 누군가 농기구로 그 미친사내의 머리통을 부숴버렷다.뇌수가 내얼굴을 흠뻑적셧다.
"우욱!!우우우욱!!!"
난 아침에 먹었던걸 다 게워냇다. 도저히 너무 역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이봐 괜찬아?"
난 한참을 구토를 하다가 날 구해준 사람의 얼굴을 봣다. 그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잘생겻다!'라는 생각이 들만큼의 외모를 가진 사내엿다. 정말 미남이였다.
"큰일날뻔햇군. 처음보는 얼굴인데 새로 이사왓나??엊그제 이사온 집이 너네니?"
이사람은 방금 사람을 죽인것에대한 죄책감따위는 느껴지지 않는듯 시체위에 않아서 내게 말을 걸었다.
"누구시죠??"
"아...난 이동네 주민이다. 저기 보이지??저게 우리집이다."
멀리 파란색 지붕의 단독주탣이 보엿다. 왠지 다른곳관 다르게 정감이 가는듯한...정말 정상적인(?)느낌이엇다.
"사람을 죽엿으니 어쩌죠?"
"아아 걱정마. 이건 내가 치울게"
"아....아니 그게아니라요.."
내눈엔 어느새 눈물이 고엿다..안도감이랄까?죄책감이랄까??아니면....이 비정상적인 행동에 겁이 나서엿을까????
"여~꼬마야. 이마을은 함부로 돌아다니면안되.게다가 살곳이 못되지. 어서 떠나는게 좋아. 너도 알다시피 외부하고의 왕래가 거의없고 마을도 약간 이상해. 과거엔 광귀촌이라 불렷다지. 미친귀신이 사는곳이엇데. 나도 이젠 여기서 사람하나 죽이는건 일도 아닌게 되버렷고 말야. 꼬마야 더이상 뭘 알려고 하지말고 집에 가만히 이써라. 절대 나오지 말고. 그리고 되는대로 빨리떠나. 여긴 네가 살곳이 못되.알았지?"
그리고는 그사람은 훌쩍 가버렷다. 난 온몸에 피와 뇌수를 뒤집어쓴채로 집에 도착햇다.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부모님이 와계셧다. 피와 뇌수를 뒤집어 쓴걸 보면 놀라실것이다. 하지만 밖엔 마땅히 씻을곳도 없을뿐더러 더이상 밖에 머무르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부모님이 피범벅을한 내모습을 보고 놀라시지 않는다.
"다녀왓습니다."
"그래. 씻어라."
왠지모를 차가움......
난 씻고 내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궛다. 그리고는 한참을 생각에 빠졋다. 부모님께 지금 떠나자고 말해봣자 소용없을것 같았고 마음같아서는 혼자서라도 이마을을 빠져나가고 싶었다.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대체 모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겟다. 왜...왜 하루아침에 이렇게 되버린걸까...왜.....눈물이 흘럿다.
그날밤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후 일주일 동안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난 집밖엔 나가지도 않고 집안에서만 있었다.일주일동안...
그리고는 어느날 밤이었다...
그날도 역시 억지로 잠을 청햇다. 더이상 나를 괴롭히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사람이 죽는걸 코앞에서 목격한 충격은 그야말로 대단햇다. 하지만 더 놀라웟던건 내가 그런 상황을 격고도 이정도 충격밖에는 받지 않았다는것이다. 확실히 예전 평범한 시절의 나엿다면 이미 정신병에 걸렷을지도 모르지만 이 마을에 들어온후로는 쭉 내가 나자신이 아닌것만큼 사람이 바꿧다.
그날은 억지로 잠을 청해 겨우 잠이 들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졋다. 인기척에 잠이 깬 나는 무심결에 뒤로 돌아봣다.(왼쪽으로 누워서 자고 있었다.)
그 순간 너무 놀래서 소리도 지르지 못햇다. 어떤 여자가 날보고 누워 있었던것이다. 너무 놀래서 처음엔 알아채지 못햇지만 그여자가 나의 어머니라는걸 곧 알아챗다.
"어....엄마.놀랫자나요. 왜 안방에서 안주무시고 여기서 주무세요...휴..."
"그...냥....네가 ...요새 좀 힘이 없어보여서...걱정이되서..."
어머니가 좀 이상햇다. 왠지모르게 감정이 없는듯한 말투...마치 어머니가 아닌것같은 느낌을 받았고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햇다.난 불을 키고 어머니를 방에 모셔다 드리고서 다시 잠을 청햇다.
다음날 아침이 밝앗다.
아버지와 어머니..그리고 나와 동생. 온가족이 모여 아침식사를 하고있었다. 서로 대화한마디 없이...
그때, 아버지가 말문을 여셧다.
"성일아."
"네."
"조심해라."
"네??"
"오늘밤.."
'???'
아버지는 더이상 말이 없으셧다. 하지만 오늘밤은 정말로 조심해야 될것갖은 느낌이 든다...
하루종일 아버지가 한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윽고 해가지고 난 방문을 잠그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날은 유난히도 잠자리가 편했다.
"딸칵"
순간 잠에서 깻다.
"무슨소리지??"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불이켜졋다. 우리식구들이 서있다. 난누운자세로 식구들을 올려다 보앗다. 식구들의 손에는 망치가 들려잇다.
갑자기 식구들이 망치로 나를 두들기기 시작햇다.
"으악!!끄아아아아아악!!!"
참을수 없는 고통이 밀려 왓고 이내 정신을 읽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낫을까...눈을 떠보니 어떤 폐창고 같은 곳에 있었다. 난 밧줄로 묵여서 대롱대롱거리고 있었다.
난 거울이 없어도 지금 내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알수 있었다. 무의식중에 입에서 피섞인 침이 흘러내리고 잇었고 온몸은 피투성이엿다. 밧줄로는 상체만 묵어서 매달아 놧고 다리는 묵지 않아서 왠지 어색하단 느낌이 들엇다. 이젠 적응할수 잇을것 같았다. 이 마을 ...처음부터 느꼇던 불안감...
"히힛, 다리도 좀 묶어주지.히히힛 이런거 너무 싫은데??"
난 정신나간듯 중얼거리고 있을때
창고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4~5명이 들어왓다.
"어~~이 기분이 좀 어때???"
그중 한남자가 나를 보며 말햇다.
밖엔 비가 퍼붓고 잇었고 내주변엔 피가 흩뿌려져 잇었다.
"오호호호 졸래털렷네.허허허허 졸래털렷어.킥킥킥"
그 남자는 날보더니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말햇다.
"지...지금...무슨....짓을 저지르는거냐...."
난 너무 많이 맞았는지 발음이 잘 안된다. 그러고 보니 날 둘러싼 사람은 총 4명이었다. 우리 가족은 보이지 않았다. 그중 쥐색면잠바에 쥐색 벙거지를 쓴 남자가 쇠로된 방망이(경찰봉 비슷한 거엿다.)를 가져오더니 밧줄로 매달려 잇는 나의 목덜미를 강하게..내리쳣다.
"빡!!"
"악!!!아....으어...아......."
고통이 굉장햇거 난 밧줄에 매달린채 대롱거렷다. 내 두다리는 고통에 마치 벌레처럼 오그라들었다. 그리고 방망이로 날 친순간 내앞에있던(처음내게 말을 건넷던 그남자.외모는 반삭에 얼굴 왼쪽볼에 흉터가있었다.옷차림은 잘 기억이 나기 않는다.)그녀석에게 피가 튀엇다.
"아~~이씹!! 야!!!드럽게...ㅆ1발 빨리 치워버려!!!!!!!!!"
그말에 그 쥐색 벙거지를 쓴남자와 다른녀석이 어디론가 가더니 연장과 여러종류의 칼을 통에 한가득 가져왓다.
"우욱!!"
난 그 상황에서 정말 죽음의 공포를 느꼇다. 그리고는 구토가쏠렷다. 그들은 매달려잇는 내밑에 빨간색 바구니(긴장담글때스는 빨간색 고무 바구니)를 갓다놓고는 도살장에서 쓰는 가죽앞치마와 장갑을 꼇다. 그리고는 한남자가 벙거지 쓴남자에게 칼을 건넷다. 그칼은 심하게 녹슬어있엇고(정육점에서 소고기를 써는 칼.)다른칼을 또 건넷다.(다른칼은 동물의 가죽을 벗길때 쓰는 작은칼)
"키링~키링~"
그는 두칼을 서로 맞갈면서 고르는 것 같더니 이윽고 식칼을 버리고 가죽을 벗기는 칼을 택햇다. 그는 식칼을 빨간바구니에 던져넣고 가죽벗기는 칼을 손질햇다.
"우욱!!!!!!우웨에엑!!!!!"
구토가 나왓다. 눈이 핑돌고 정신이 없엇다. 이 상황 믿을 수가없었다. '이제는 소고기 썰듯 썰리는건가...정말 고기덩어리처럼 썰리는건가...'무서운 생각이 들엇다.
"아~~하하하나이참...드럽게..하하하 아니 왜그래요???그냥 편하게 이써요.네?금방끝나니깐..자자 긴장풀구요~하하 아나 긴장 풀라니깐.."
그는 얼굴에 잔인한 미소를 띄우며 보라색 손수건을 꺼내 내 입을 닦아주었(?)다.
"하악!하악!너희들 지금 무슨짓을 하는거냐..."
"아~~이 나참. 아니 그걸 몰라서 물어요??"
"가만 안둘꺼다. 내가 너희들 가만 안둘거야!"
"하핫!아나 이아저씨..완전 맛이갓구먼.."
그때엿다. 창고문을 부수고는 누군가 들어왓다. 내 동생이엇다.
"이야아아!!ㅆ1발놈들 비켜!!!"
동생이엇다.
"저건또 모야??아주 써는김에 같이 썰어달라고??아참 사람 귀찬게 하는구먼..."
내동생 아직 어렷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햇다. 그때! 한사람이 더 들어왓다.
그녀석이엇다. 며칠전에 날 도와줫던 그녀석.
그녀석은 익숙한솜씨로 4명중 2명의 허벅지와 등에 칼을 꼿앗다.
그리고는 각목을하나 들고는 나머지 두녀석에게 달려들엇다.
쥐색벙거지를 쓴녀석과 반삭에 흉터가 잇는 두녀석은 당황해서 뒷걸음질쳣다.
그리고 내동생이 내게 다가와 밧줄을 풀어주엇다. 그때엿다.날 도와주러온녀석은(후에 알게됫지만 이름이 장택수라고 햇다.)허벅지에 칼을맞고는 쓰러졋다.
"뛰어!!!빨리나가!!!!빨리 이마을을 빠져나가라고!!!!!!!"
난 그상황에 몸이 움직여주질 않앗다. 하지만 젖먹은 힘을 다해 동생과 함께 온힘을 다해 뛰엇다.
그리고는 공장을 빠져나와 한참을 달렷다. 피가 퍼부엇다. 눈에선 눈물이 나고 내가 왜 이렇게 됫는지...정말...그래...처음부터 모든게 잘못되엇었다. 모든게...이곳에 오는순간부터....
한참을 달렷고 어느 폐가에 들어간 우리 형제는 지쳐 서로 아무말도 하지 못햇다.
그때, 문득 두려운 생각이 들엇다. 내동생은 나를 죽이려 하지 않았던가...
난 동생을 밀치고는 주위에 돌맹이가튼것을 집어 들엇다.
"너...너..내동생 맞냐?"
"혀...형??"
"너...넌 날 죽이려햇어. 그래..이젠 내가 죽여줄꼐 이 ㅆ1발년아!!"
"형!!!잠깐만...형이 그러는거...이해해...하지만 내얘기를 들어봐..."
그리고 동생은 이야기를 시작햇다.
"형....그러니깐...그게..."
동생은 이야기를 시작하엿다.
"똑바로 말해. 너가 말하는거에 따라서 동생이건 뭐건간에 죽여버릴꺼다."
동생은 이야기는 대충이러햇다. 자신도 이 마을을 이상하게 생각햇는데, 갑자기 자기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움직엿다고...귓가에서 날죽이라는 소리가 들렷다고...자신이 그런짓을 한건 정말...정말 미안하다고..자신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산속을 헤매고 잇었다고햇다. 그리곤 날찾으러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장택수를 만나고는 같이 날 구하러 왓다는것이다. 뭐...나도 이마을이 정상이 아니란건 알았으니 이해는햇다.
"음....그녀석 이름이 장택수엿군...그 녀석은 지금 어떻게 됫을까?"
"형...어쩃든 이마을을 빨리 빠져나가야되."
"그래...그런데 엄마아빠는??"
"나두 모르겟어..."
"일단 찾아봐야겟군..."
"형,안되...일단 이 마을을 빠져나가자.."
"뭐??안되...부모님을 찾아서 나가야지..우리끼리 도망칠수는 없다."
"안되..여기 사람을 이상해..엄마아빠도 더이상 정상은 아니구...우리 둘만으론 위험하단 말야...밖에나가서 도움을 청하자.."
듣고보니 동생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우리는 우선은 마을을 빠져나가서 외부에 도움을 청하기로 햇고 마을을 빠져나가기 위해 마을 입구쪽으로 향햇다.한밤중에 비도 내렷지만 그 당시 우리는 쫓기는 몸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비가 그치기를....해가 뜨기를 기다릴수없었다.
우리는 마을 입구에서 한시간 가량을 헤맷다. 마을밖으로 나가지지는 않고 자꾸 산속을 맴도는 느낌이었다.
"젠장, 어떡해된거지??왜 마을을 벗어나지를 않는거야??"
그렇게 한참을 헤메다가 산속에서 길을 읽었다. 그렇게 계속 산속을 동생과 헤메고 있을때 저멀리서 불빛이 보엿다. 그 불빛은 서서히 우리쪽으로 다가왓다.
"이보게, 거기서 뭐하는건가?"
그 불빛의 정체는 중후한 외모를 가진 중년남자엿다. 중년남자는 손전등으로 우리 얼굴을 비추며 말햇다.
우리는 그를 극도로 경계햇다. 하지만 외부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대화를 해보앗다.
"마을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나가는 길이 어딘지 아십니까??밤이라 그런지 길을 못찾겟네요."
"흠...이 마을은 밤에는 나갈수가 없어."
밤에는 나갈수가 없나고???내가 광귀촌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알고있다. 그렇다면 이남자는 광귀촌의 주민일확률이 높다. 여기서 해치우고 나가야 하나??
그때, 남자가 말햇다.
"허허...마을에서 몹쓸일을 격엇나보군. 이 마을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지. 하지만 난 정상인 이라네. 이 마을 사람들이 다 이상한건 아니라구..허허"
"몹쓸일 정도가 아닙니다.두번이나 죽임을 당할뻔 햇단 말입니다!!"
하지만 그남자의 말도 듣고 보면 그렇다. 나를 두번이나 구해준 장택수란 남자도 정상인 이었다.
"아무래도 불안한가본데. 우리집에서 해뜰때까지 있지 않겠나??허허..우리집이라면 안전하니깐 말야."
그런데 이남자 이상하다. 우리를 알고있나?난 이사온뒤로 마을 밖을 돌아다닌적이 거의 없고 난 처음보는데...뭐 아무래도 좋다. 지금은 우선 안전한 곳이 필요하다. 몸에 상처도 좀 치료해야겟다. 몸이 완전히 만싱창이다. 그때는 목숨이 위급햇기때문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지만 지금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겟다.
"예...고맙습니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우리 형제는 그 정체불명의 남자의 집으로 향햇다. 그 남자는 내 눈엔 정상인 처럼 보엿다.(확신하진 않았다.)남자의 집은 마을 쪽으로 4~50분 정도 들어가는 곳에 위치햇다.돌아가면서 보니 우리는 한자리를 계속 맴돌고 잇던것 같았다. 밤에는 나갈수가 없다니...정말 귀신들린 마을인가...광귀촌이라...
한참을 홀로 생각하며 그 남자를 따라 걸어가다가 그 남자의 집에 도착햇고 우리 형제는 경계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갓다. 집안 내부는 인테리어나 구조나 평범햇다.
"흠...우선 상처를 치료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겟구먼...여기서 잠깐만 기다리게.."
그는 우리를 거실 쇼파에 안혀놓고는 어디론가 들어갓다. 그리고는 그의 부인처럼 보이는 중년의 여성이 우리에게 인사를 건넷다.
"안녕하세요. 아이구이런...또 바깥 미친놈들한테 몹쓸짓을 당하셧나보네요...하여간 이놈의 마을은 쯧쯧..."
난 대꾸하지 않았다. 아니 대꾸할 힘도 없었다. 그건 내동생도 마찬가지엿다. 그 여자는 차를 끌여온다고 부엌으로 같고 남자는 약통과 새옷을 들고 거실로 나왓다. 난 한참동안 상처를 치료받앗고(그남자 보통 솜씨가 아니었다. 상처를 치료하는게 굉장히 익숙햇다.)상처 치료가 끝난후에 피나 얼룩을 씻고는 옷을 갈아입었다.
"젊은이들 해가 뜰때까지 여기서 눈좀 붙이게나."
그는 우리에게 빈방을 내줫다. 빈방에는 이불밖에 없었다. 이불을 깔고 난 잠을청햇다. 난 그남자를 완전히 믿어버렷고 깊은잠에 빠졋다. 눈을 떳을때는 해가 이미 중천에 떠잇었다. 집안에 그 남자와 부인은 보이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서 마을 빠져나갈려고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바깥에서 소리가 들렷다...
창문으로 바깥을 살펴보니 몇몇사람이 모여잇다. 무슨 알아듣지 못할말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사람들이 흩어질때까지 기다리기로 햇으나 그 사람들은 몇시간째 그러고 잇다.
"나가는 다른길을 찾아보자."
"그래..형...그런데..."
"어...왜?"
"내가 형을 또 해칠수도잇어. 누군가 날 조종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어..."
"........"
"그렇게 되서 내가 형을 해치면 어떻해..."
"글쎄...그건 그때가서 생각하자. 지금은 니가 날 해칠수 잇다하더라도 혼자보단 둘이 행동하는게 나아."
"음...하지만..."
"그 얘기는 그만하자."
넌 동생의 말을 끊고 집안의 다른 출구를 찾아보앗다. 그런데 부엌에 작은 문이 하나 있었다. 그문으로 들어가는 작은 ㄱ자 형태의 좀은 창고가 나왓다. 창고의 끝에는 문이하나 있었다.문은 다물쇠로 담담히 잠겨 있었다. 하지만 문 자체는 튼튼해보이지 않았다..
문은 확실히 단단해보이지 않았다. 나무문에다가 두께도 얇고 창문도 있었다. 처음엔 창문을 깨고 나갈까 생각해지만, 창문을 깨버렷다가는 밖에있는 녀석들에게 들킬것 같아서 자물쇠를 따기로 햇다. 그런데 자물쇠는 꽤나크고 견고햇다. 쉽게 딸수는 없었다.
"흠...이거 안되겟는데..."
"왜??잘안되??"
동생녀석이 걱정이 됫는지 물어본다.
"안되면 나와봐. 내가 해볼께."
난 성재에게 자리를 비켜 주었고 성재녀석은 능숙한 솜씨로 자물쇠를 딴다. 성재녀석이 저런걸 딸수 있다니..놀라웟다.그녀서은 마치 전문가 같은 손놀림으로 자물쇠를 따고 있었다.
"딸칵!"
"성공!!히히!!잘해찌?"
"어떡해땃어? 너 이런 것도 할줄 알어??"
"응. 예전에 엄마가 컴퓨터 많이 한다고 방문 잠가놓고 나갓자나. 그래서 내 친구놈중에 이런거 잘따는 녀석이 있는데 그녀석 한테 배워서 많이 써먹었지.히히."
예전같으면 잔소리 한마디 햇겟지만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그런 동생이 고마웟다. 뭐 이틀전엔 나를 망치로 두들긴 동생이엇지만...
이제 조용히 나가기만 하면된다. 나가서 이 마을을 빠져나가는거다. 빠져나가서 도움을 요청하는게 급선무다.
"조용히 따라나와."
난 조심스레 문을 열고 창고를 빠져 나왓다. 성재녀석도 날 따라 나왓고 우리는 집 뒤쪽으로 해서 산근처로 올라갓다.
"이제 산기슭을 타고 마을을 빠져나가자.빠져나가서 도움을 요청하는거야."
"응. 아라써...그런데...엄마 아빠는 무사히 계실까....."
성재의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다.
"괜찮으실꺼야. 그러니까 우리가 최대한 빨리 이 마을을 빠져나가서 지금 상황을 알려야되.."
"응...아라써!"
성재녀석은 소매로 눈물을 딱고는 이제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햇다.
그렇게 우리는 마을을 빠져나가기 위해 세시간 가량을 걸었다.
날씨가 쌀쌀햇지만 긴장한 탓이지 우리는 한여름인양 온몸이 땀으로 흠뻑젖었다.
하지만 마을 밖으로 나갈수가 없다. 원래 대로라면 한두시간 전에는 마을을 빠져나와야 되는데 산을 넘어도 다시 마을이 나온다. 머리가 혼란스럽다. 어떻해 이럴수가 있느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와 성재는 점점지켜갓다...
그렇게 두어시간을 더 돌아다니다가 뒤쪽에서 누군가가 소리쳤다.
"여기서 모하는 건가!!!"
뒤를 돌아보니 어제 우리를 도와주신 아저씨께서 우리를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고 계셧다.
'아뿔사!!'
난 순간 그 아저씨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인귀라는 생각을햇다.
"휴~~드디어 찾앗네요...아니 왜 말도 없이 나가고 그래요?한참을 찾앗자나요."
다시 뒤쪽에서 소리가 들렷다.
우리가 가려는 앞길에는 아주머니가 서 계셧다.
"아....아저씨...우릴 어쩌실꺼죠??"
"그게 무슨 소린가 뭘 어쩌다니. 지금 돌아다니면 위험해."
"거짓말은 그만하세요. 아저씨가 우릴 죽일 작정이라면 우리도 가만있진 않을겁니다."
"이봐 젊은이.무슨소린가??빨리 우리와 함꼐 돌아가세."
그때엿다. 갑자기 성재가 나의 목젖부분을 강하게 강타햇다.
"욱!!!"
난 쓰러졋고 성재녀석이 괴성을 지르면 내위에 올라탓다.
"죽어라!!!!!!!!!!!히히히히!!!!!!!!!!!"
성재가 주위에 떨어진 돌을 주워서 날 내리치려는순간, 아저씨께서 들고 계시던 빨래방망이 비슷하게 생긴 나무 방망이로 성재의 머리를 강타햇다.
"빡!"
성재는 그대로 쓰러져 버렷고 머리에선 피가 흘럿다.
"이보게 젊은이 그대로 갔으면 자넨 자네 동생한테 죽임을 당했을걸세. 지금까지 자네 동생녀석한테 속았던 거야."
"마...말도안되..."
"어서 우리집으로 다시가세. 아무래도 오늘은 이 마을을 빠져 나가긴 틀린거 같군...이 마을은 빠져나가기가 쉽지가 않아...하지만 예전에 이 마을을 빠져나갓던 사람이 몇몇 있기는 하지..."
"흐....흐흑...."
난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다. 나는....우리 식구들은 어떻게 된건가....어쩌다가 이 지경이된건가...너무 슬펐다. 세상이 끝나는 것만 같았다. 차라리 이 지옥같은 현실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때, 아저씨꼐서 내 어깨를 토닥이며 말씀하셧다.
"젊은이 너무 실망만 말게나...우리 같이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보자구.."
난 동생녀석을 업고 아저씨의 집으로 돌아갔다.
'빠져나갈수 있어!!빠져나갈수있으꺼야!!빠져 나가고야 말겟어!!'
난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햇다.
나는 동생을 없고 계속해서 내 자신에게 마음속으로 다짐하면 아저씨를 따라 걸어갓다.
아저씨를 완전히 믿을수는 없었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우선을 나를 구해주었으니...
아저씨의 집에 도착한 난 동생을 방에 눕히고는(얇은 밧줄로 꽁꽁묵어 두엇다.)쇼파에 털썩 주저않았다.
"이보게, 거기 잠깐만 있게나. 곧 밥을 차릴테니 아마 오늘 한끼도 제대로 안먹어서 시장할꺼야."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질 않았다. 난 나보다도 쓰러져있는 내동생이 더 걱정이었지만 지금상황에선 동생이라고 할수도 없었다.
"젊은이, 와서 들게나."
늦은 아침겸 점심겸 저녁인가...흠....아주머니께서는 오므라이스를 해주셧다. 한 숟가락을 퍼서 입으로 가져갔다.
'맛있다.!'
오늘 하루종일 굶어서인지 그 오므라이스는 정말 맛있었다.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오므라이스 중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앞에 두 어른이 계신건 생각도 안하고 허겁지겁 오므라이스를 먹기 시작했다.
"허허허 젊은이 많이 시장햇나 보구려.아, 그건그렇고 자네 이름이 어떻게 되나??"
나는 오므라이스를 입안에 반쯤 채운채 말햇다.
"조성일 이라고 합니다. 동생녀석은 조성재구요."
"좋은 이름 이구먼..."
난 남은 오므라이스를 마져 먹고 너무 급하게 먹느라 뺴먹었던 인사를 햇다.
"아...정말 잘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하하하 우리 와이프가 음식솜씨 하나는 끝내주지.하하하!!!!!!!!"
나와 아저씨는 식사를 마친후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저기, 아저씨...이상한게 있는데요. 아저씨나 다른 이 마을 사람들 왜 강원도 사투리를 안쓰죠??"
예전부터 궁금했었다. 이 아저씨 내외는 물론 전에 날 죽이려햇던 녀석들도 강원도 사투리를 안썻다.
"음...물론 강원도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지."
"네?강원도사람이 아니라...그러면 밖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오신건가요??"
"그렇지...아는사람한테 속아서 말이야."
"아는사람한테 속았다라....져희집도 속아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거든요..."
"물론 이곳 주민들도 대다수가 이곳 출생이 아니지...놀라운건 이곳출생을 난 한번도 보질 못했단 말야."
오싹햇다. 그렇다면 이곳 주민 대다수가 외부에서 들어왓는데 저렇게 미쳐 날뛴단말인가. 도대체 '이마을은 뭐지, 대체 무슨이유로...'라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졋다.아저씨께서 말을 이으셧다.
"흠...난 이곳에 온지 11년이 지낫는데 이제는 꽤 익숙해졋지. 밖에 나가면 목숨이 위협당하지만 나름대로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터득햇다고 할수있어."
"아.....예.....그나저나 나갈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예전에 저희어머니,아버지 께서는 이 마을을?빠져나가서 읍내까지 나갓다 들어오시곤 했는데..."
"음...그게 우리는 나가는게 허락되질않는다. 나가는게 허락되는건 미친사람들 뿐이지..나와너 그리고 우리 와이프는 밖으로 나갈수가 없어.."
답답햇다. 빨리 부모님을 찾아서 이곳을 빠져나가야 되는데.....미래가 보이질 않았다.
"혹시 이 마을이 무슨 연유로 이렇게 됫는지 아십니까?"
"글쎼, 나도 자세한건 몰르겟네. 하지만 모든 악의 근원은 마을 뒤쪽 산에 기대어 있는 작은 사당이라는 것은 알지."
"사당이요??"
"그렇다네. 마을 뒤쪽 산쪽에는 자그마한 사당이 하나 있지. 나와 장택수가 그곳을 여러번 공격햇지만...번번히 실패햇다네.."
"장.....장택수??그 사람을 아시나요??"
"그렇다네 그 사람도 미치지 않은 사람들 중에 하나지. 우리는 힘을 합쳐 나갈 방법을 몇년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네. 장택수....그 젊은이는 강한사람이야...흠....그나저나 내가 어디까지 얘기햇지???아 그렇군. 그래 우리는 사당을 여러번 공격을 햇어. 하지만 사당에는 항상 수십명의 사람들이 지키고 있기때문에 쉽지가 않지. 그런데 한번은 사당에 불을 지르는데 성공햇다네."
나는 숨죽이고 아저씨의 말을 들었다.
"그, 그래서요??"
"불씨가 막 타들어가려는 찰나에 불이 꺼져버리더군...이상한 일이지...아무튼 그곳이 이 마을을 미치게 만들고 있는 근원이 틀림없어. 그곳을 파괴해야 한다네."
그때엿다. 동생이 있던 방에서 괴음이 들렷다.
"꺄아아아악!!!!!!!풀어줘!!!!!!!!꺄아악!!!!!!!"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성재녀석이 발악을 한다.
난 성재녀석을 잡고는 흔들어댓다.
"야!!!성재야!!!정신차려임마!!!!!!!"
"카악~!퉷!!"
성재녀석이 내얼굴에 침을 뱉었다.
"히히히히히히히히!!!!!!!!!!!!!!!!죽여주마!!!!!!!!!!!!!히히히히히히히히날 거부하는 녀석들은 다 죽일꺼다!!!!!!!!!!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녀석은 동생이 아니다. 그래....이건 미쳐버린 귀신이다.
"흠...그래...너는말야 옛날부터 두들겨야 말을 들었지. 아주 죽도록 두들겨야 말이야.그치??"
나는 동생을 밟기 시작햇다. 아주 짓밟아 버렷다.
"이 ㅆ1발 죽어!!!!!!!!!!!"
나는 죽도록 밟았다. 설령 죽더라도 상관없었다. 그녀석의....그 악마의 얼굴을 수차레 밟았다.
"그....그만하게나!!!!!!그러다가 진짜로 죽겟어!!!!!!!"
아저씨가 날 뜯어 말렷었다. 난 그때야 정신을 차리며 후회햇다.
"내가 내동생을....."
쓰러져잇는 동생의 얼굴은 처참햇다. 쓰러져 있는상태에서 무방비로 얼굴을 수차레 짓밟히다 보니 얼굴이 피떡이 되있다. 눈에서 눈물이 흘럿다. 난 울며 아저씨에게 말햇다.
"아...아저씨...내가...내가 미쳣다바요...."
"젊은이, 그렇게 생각하지말게나 자네는 기가강해. 아마 자네라면 이 마을을 빠져나갈수 있을걸세. 우리 미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기가 쎈사람이니까 말야 자네는..."
"아저씨 실례지만 담배한까치만 주시면 안될까요?"
"그러게."
난 아저씨에게 담배를 한까치 받아 피웟다. 아직 미성년자지만 담배는 중학생때 부터 펴왓다. 물론 우리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신다. 차라리 담배핀다고 혼나도 좋으니까 부모님이 돌아왓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를 피우며 한참을 생각에 잠겨있는 내게 아저씨가 말씀하셧다.
"그게 큰일이야. 장택수 그친구가 연락이 안된단 말일세."
그사람....설마 나를 구해주다가 목숨을 읽은것일까?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녀석...어딘에 있는지...."
"제가 찾아보고 오겟습니다."
"자네가??혼자서 괜찬겟나."
"예, 아저씨는 여기서 제 동생녀석을 좀 봐주십시오. 빨리 갖다 오겟습니다."
"흠....마음이 안놓이지만...어디 집히는 곳이라도 있나보군...그러면 몸조심 하게. 무슨일 이쓰면 바로 이곳으로 도망쳐오고.."
"네."
아저씨는 내게 호신용으로 작은 단도와 호신봉을 주셧다. 난 그것을 받아 들고는 집을 나섯다. 내가 집히는 곳이란 바로 내가 매달린채로 고깃덩어리가 될뻔햇던 폐창고...그곳으로 가보는 것이다.
역시 길거리엔 사람이 별로없다. 다들 어딜갔는지.....부모님은 대체 어디에 계실까...
폐공장에 도착햇으나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다만 약간의 핏자국이 바닥에 뿌려져 있다. 난 그나마 짚이는 곳에 아무것도 없엇기에 이내 실망하고 집으로 돌아가려햇다. 가는길에 우리집에도 들려서 필요한 물건을 좀 가지구 나와야 겟다.
그런데, 집으로 가는 길 도중에 뒤에서 누군가 나를 불럿다.
"저기요~"
낭낭한 여자 목소리엿다. 난 뒤를 돌아보앗고 그곳엔 귀엽게 생긴...눈이 좀크고 단발머리를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누....누구지....'
난 외모에 상관하지 않고 경계햇다.
"그렇게 보지 마라. 나 안미쳣다. 내가 미쳐보이나."
그녀는 강원도 사투리를 썻다.
"누...누구냐..."
"뭐나??첨보는 사람한테 태도가 그게 뭐나대체.."
"뭐....뭐??"
아무래도 이아이는 미친것 같진 않았다.
"니 정상인 이나???"
그 아이가 커다란 눈망울로 날 쳐다 보며 말했다. 목소리가 마치 귀여우면서도 힘이 없다. 하지만 연약해서 더 매력적이었다.
"그...그러면 너는...정상인 이냐???"
"나야모....헤헤,어떡해 보이는데??"
난 좀 당황해서(솔직히 외모에도 당황햇다.)말도 못햇다. 무슨 말을 할까 궁리를 하는데 그때엿다.내 뒤쪽에서소리가 들렷다.
"헤~~이~~간만이야 친구~~"
저녀석은!!!폐공장에서 나를 밧줄로 매달아 죽이려 햇던 그녀석이다.
"너....."
그녀석 주위에 다른사람은 없었다. 오늘은 그녀석 혼자엿다. 난 오히려 잘됫다고 생각햇다.
"너 오늘 잘걸렷다. 오늘 아주 내가 널 죽여줄께. 나한테 햇던거 이상으로 당하게 될꺼야."
"뭐....뭐???"
그녀석은 조금 당황한듯햇다. 내 뒤쪽에 있던 여자 아이는(고등학생쯤 되보엿슴.)무서워 떨고있었다.
"아나 귀찬게 하지말어. 오늘은 저 애만 데리구 가면 되니깐. 자자 절루 비켜!~~"
난 그녀석을 쳐다보면 말햇다.
"그렇게는 안되겟어. 나는 오늘 내인생에 가장 죳같았던 기억의 흔적을 지워버리려 하거든."
"아...나 이거참...아니 왜그래요.대체...다 아시면서..아하..나이거참...아....이거 어떡하지...아이참..하하하"
그녀석은 무안한지 긴장되는지 머리를 글적인다. 그런데 그때 그녀석이 다른손으로 주머니에서 작은 나이프를 꺼내어 날 찌른다.
'아뿔사'
"푹푹푹푹푹푹푹푹!!!!!!"
난 좌측복부에 여덞방을 제대로 찔리고는 그 자리에 쓰러졋다. 그리고는 뒤쪽에서 그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왓다.
"꺄아아아아아악!!!!!!"
"윽....."
고통이 극심햇다. 상처부위에선 출혈이 멈추질 않았다. 뒤에선 그 소녀의 비명소리가 들렷다.
"까아아아악!!"
"아나 씨끄럽게....야!!좀 조용히 하구이써, 넌 이 녀석 포를 떠준다음에 데리구 갈꺼니깐 가만히 이써 죽기 실으면...썅..!!"
"하아....윽....하아...."
"야, 아프냐??고통 스러워??"
"하아....하아..."
"니가 왜 이렇게 된줄 몰르겟지??키킥 알리가 있나..킥킥킥..너 내가 다른 녀석들 처럼 미친것같냐?"
"하아...후..."
코통이 말도 나오지 않는다...몸도 가눌수 없다...난 일어서지도 못한채 녀석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난 다른색끼들 처럼 한심하게 미친게 아냐..알어??난 원래 이런놈이야.히히히히여기는 나한테 있어서 천국이나 다름없다고..킥킥킥킥킥너같이 미친녀석들 한테 죽임을 당하는것보단 그 녀석들하고 내가 좋아하는 살육을 즐기는게 좋잔아??"
"너...내가 가만두지 않는다고 햇지??...윽..."
난 그상황에서 아저씨가 내가 챙겨주엇던 단도가 생각이 낫다.
'그래...이걸로 이녀석을...'
난 숨겨둿던 단도를 슬며시 꺼냇다. 그 와중에도 그 망할녀석은 내앞에서 잘난듯이 짖어대고 있엇다.
"이 마을이 어떻게 이 지경이 됫는지 궁금하지 않냐??킥킥킥야 일어나바!!!야야!!이어나보라고 내가 가르쳐줄꼐..응??"
그 녀석이 내 어깨를 잡고 날 일으켜 세우려 할때, 허리춤에 숨겨둿던 단도를 꺼내들어 그녀석의 발등을 찍었다.
손에 살점이 찢기는 느낌과 뼈가 부서지는 느낌이 동시에 왓다.
"아악!!!아야야야!!아야야!!!"
그녀석은 한쪽발이 칼로 땅에 고정되 있어서 깡총깡총 뛰지도 못하고 몸을 비비꼬며 소리를 질럿다. 그리고 그냐석이 칼로 내얼굴을 그으려 햇다. 그때, 그것을 운좋게 간발의 차로 피하고 허리춤에 차고있던 호신봉을 꺼내들어 그녀석의 목덜미를 강하게 내리쳣다.
"컥!!!"
그녀석은 한쪽발이 묶인채 제대로 쓰러지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햇다. 난 그녀석 발에 꽃힌 단도를 뽑아 드거는 그녀석의 팔을 벳다.
"꺅!!! 잠깐만 잠...잠깐만...잠...잠깐만 기다려바바...야!!...아아아....잠깐만...."
그녀석은 처절햇다. 난 호신봉으로 그 망할자식의 머리통을 사정없이 두들겻고 그 녀석은 피에 흥건히 젖어 정신을 잃기 직전이었다.
난 단도를 들고 그 녀석을 찌르려햇다. 하지만 그때
"그만!!!!그만해!!!!"
소녀가 소리쳤다. 난 순간 정신이 번쩌들며 하던 행동을 멈췄다. 내가 너무 경솔햇다. 이녀석을 살려두면 우리 부모님이 어디에 계신다거나 마을을 나가는 방법이라거나 등등을 알아 낼수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햇다. 그런데 순간의 분노에 죽이려 햇다니...
그녀석은 아직 정신이 있는지 엉금엉금기어서 내 다리를 붙잡고 처절하게 말햇다.
"사...살려줘...제발...살려만주면 뭐든 다할께...제발...너희 가족이 어딨는지도 알어..제발...."
너무나 처절햇다. 난 호신봉을 들고 그녀석을 머리를 강하게 내리쳣고 그녀석은 정신을 읽었다.
소녀는 울고있었다. 사실 내가 있었기에 소녀를 구해준거였지만 못볼것을 보여줫다는 마음에 내심 미안햇다.
"저...저기...미안..."
"흑흑흑..."
"미안해..."
함참동안 말이 없었다.
"으윽.."
흥분해서 잊어버리고 있던 상처에 다시 통증이 재발햇다.
"큭..하아..."
출혈도 심햇다. 만약 작은 나이프가 아니라 회칼이나 식칼같은 칼이엇다면 난 지금 싸늘한 주검이 되어 이 망할 개자식에게 농락당했을 것이다.
"괘...괜찮나???"
소녀가 걱정이 되는듯 눈물을 닦고 말을 걸었다.
'아...아냐...속으면 안되...이 아이도 제 정신이 아닐수도 있어.'
난 마음속으로 의심을 품었지만, 그 소녀가 너무나 내 이상형에 가까웟기 떄문에 나도 모르게 긴장을 풀고 자연스럼게 대화를 하게되었다. 하기는 이곳에 들어온후로는 정말 제대로된 여자라고는 한번도 못봤으니깐...
"우...우리집에서 치료를 받을래?"
그 소녀가 자기 집에가서 치료를 하자고 제안햇지만, 난 그럴수없었다. 이녀석을 빨리 아저씨 집으로 데려가서 가족이 있는곳을 알아내야 햇고, 아직 이소녀도 완전히 믿을수는 없었다.
"성의는 고맙지만 난 아직 너를 완전히 믿을수가 없어. 빨리 이녀석을 데려가서 부모님이 계신곳을 알아내야되."
"그....그러면 도와줄께..."
'도와준다고??무슨생각이지?정말로 이 마을 사람들처럼 미친게 아닌가?'
"너..."
"알아, 무슨말 하려는지.그렇게 사람을 믿지 못하나..우선은 많이 다쳣으니깐 빨리 가자. 내가 옮기는거 도와줄꼐..넌 만이 다쳣으니깐 힘들꺼아니나."
확실히 다친 나혼자서는 옮길수없다. 옮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 혼자서도 가기 힘들었다.
그 소녀는 결국 나와함께 그 피떡이된녀석을 옮겻다. 기절한 녀석이지만 무서웠는지 얼굴을 찡그리며 가는 게 귀엽다고 생각햇다.
집에 도착했고 아저씨께서 그녀석을 방에 가두고는 내 상처를 치료해주셧다..
"자네 매일 이래가지고는 몸이 남아나질 않을거야. 좀 조심좀하는게 좋을것같은데...왠만하면 집밖 출입도 좀 자제하고...녀석들 집안까지는 안들어 오거든..그나저나 오랜만이구나 솔희야."
"안녕하세요 아저씨??"
아는사이엿나??이름은 솔희인가??그럼 이소녀 역시 믿어도 된다.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심 기쁜마음도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흩어지면 안된다. 나는 우리 식구들을 데리고 이마을을 빠져나가야만한다.
그때, 소녀가 말을 이었다.
"이제 곧있으면 집안이라도 안전하지 못할꺼예요..."
뭐??이아이는 무슨 말을 하는거지??그러고 보니 아까전에 그 녀석은 이 소녀를 이름이 솔희라는 이소녀를 데리고 가려 햇는데...데체 이소녀는 누구지??의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어쩌면 이소녀가 나에게...우리에게 희망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햇다.
이 소녀는 대체 누굴까...정체가 뭐지???여러가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그 이름이 최솔희라는 소녀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
"의식이 곧 시작될예요. 의식이 끝난후엔 집안이라도...저 미쳐귀신에 홀린 주민들이 동네를 마구잡이로 짓밝을 거구요...외부에서는 재물이 계속해서 들어오겟죠...유인책에 의해서..."
"저기...솔희씨라고 햇나요??"
"네..아까는 정말 고마웠어. 덕분에 살았어."
"아뇨...뭘요...저도 저녀석에게 빚이있어서요.."
나는 방구석에 꽁꽁묵힌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그 망할자식을 처다보며 말햇다.
"아, 아니, 그보다도요...어떻게 그거 알고있죠?"
"아..내가 사실은 신을 모시는데...그신계서 날 이 마을의 사악한 귀신으로 부터 보호해주시고 있어. 그런데 처음 봣을때부터 느낀건데 넌 정말 기가 쎼네...이름이 뭐라고 햇나??그러고 보니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 내 이름은 치솔희라구 해.나이는 19살이고. 아까는 정말 정말 고마웟어."
"아...내이름은 조성일이라고해. 나이는 나랑 동갑이네?"
그녀는 나와 나이가 같았다. 왠지모를 동질감이 느껴졋다.
"만나서 정말 반가워. 그런데 사람들이 널 노리고 있던것 같은데 그렇게 밖에 돌아다녀도 되는거야?"
"아..귀신에 홀린 사람들은 날 건드리지 못해. 신께서 날 지켜주시거든..그런데 저사람은 홀리고그런게 아니라서 날 잡을수가 있거든..."
"아...그러면 무당인거야?"
"그런건 아니고 수호령 비슷한분이야."
귀신이라...역시 이런일이 그냥 생기리가 없지만 귀신의 짓이라니...조금 당항했다. 그러고 보니 이 마을의 옛날 이름은 광귀촌이라 불렷다고 하니...그럴만도 햇다.
"흠...그런데 귀신이라니??의식은 또뭐고??"
그녀가 말하는 의식이란건 무엇일까..그녀가 말을 이엇다.
"응...이곳은 옛날부터 지리적으로 이승을 떠도는 원혼들이 모이는 땅이었어. 흠...그러니깐 이승에서의 원한이나 그런것을 잊지못하고 이승을 떠돌아다니는 그러니깐 성불하지 못한 영혼들이 모여서 이곳에서 정화의 과저을 거치고 성불을 하는 곳이었지...아주 옛날에 말야...그래서 이곳은 함부로 들어가지도 들어가면 함부로 나가지도 못하는 그런 곳이야."
그녀가 잠깐 숨을 고르고는 이야기를 계속햇다.
"음...그런데 언젠지는 잘몰라...조금 오래된거 같은데...이곳이 광귀촌으로 불리기 시작한게..."
"뭐??"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러면 원래 이곳은 이승을 떠도는 영혼들이 성불하는 그런곳이었단 말인가?
"옛날 그러니깐 한 몇백년 전쯤일꺼야...어떤 강한 원귀가 왓는지...아니면 강한 신을 모시는 무당이나 박수가 왓는지...잘은 모르겟지만 누군가가 이곳에 왓지...자세한건 내 수호신 님도 잘은 모르겟데. 그런데 그 누군가가 와서는 이곳을 완전히 미친귀신들이 날뛰는 그런곳으로 만들어 버렷어...원혼들은 원한을 씨어내지 못하고 더욱더 깊어져서 미친귀신이 되어버렷지..."
"아...그렇구나...음...그런데 의식이라니??"
그녀의 얼굴엔 잠시 어두움이 스치더니 이내 이야기를 다시 시작햇다.
"응...이곳에 원귀인지 뭔지는 모를 하여튼 그런게 옛날 어느날 이곳에 봉인됫어..바로 저 사당에..."
아!!!!그 사당이 바로 원귀가 잠들어 있는곳이었던것이다.
"그런데 그 원귀는 완전히 봉인되지않아서 슬며시 사당을 빠져나와 사람들의 혼을 뺴앗아 가기 시작했지...그러면서 힘을 점차 찾아갖고...이제 마지막 완전한 부활을 위한 의식을 치루려하는거야.,몇백년간 빼앗아온 인간의 혼들이 그 의식의 제물이지. 이제 사람의 혼은 충분히 모일만큼 모엿고 의식이 행해지는건 이틀뒤야. 그전에 막아야되..하지만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이마을에서 귀신에 홀려 미치지 않은 사람이라고는 여기있는 사람과 택수오빠가 전부야.나머지는 모두 죽었지...택수오빠라도 있었더라면 어떻게 막아볼수있겠지만...지금 주었는지 살았는지 내 수호령도 알지못해..."
"하지만, 반드시 막는다!"
아저씨가 강한 어조로 말을 가로막으며 말씀하셧다.
"반드시 막아야한다. 반드시!!이 마을을 핏빛광기로 물들일수는 없어!!"
나도 우리 식구들을 구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막아야한다..
"저도 돕겠습니다!!제가 택수씨의 역활을 대신할수 있을까요?"
"그래...도와준다면 고맙구나...나도 너희 식구들을 구하는데 도와주마...나도 사실 내 사랑하는 아들을 이 미친 광기에 읽어버렷지....."
"네??"
전혀 몰랏던 사실이었다..사실 그동안 너무 힘겨웟기떄문에 아저씨의 상황이나 그런것을 물어볼 여지가 없었다.
아저씨는 눈시울을 붉히셧다. 아주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셧다. 나도 마음이 아팠다.
그때, 솔희가 말을 이었다.
"그 의식이 행해지면 그 누구도 다신 이세상으로 돌아오지못해. 그 악귀에게 먹혀버리거든...그러니깐 반드시 막아야되.!!"
"그럴수가..."
하늘이 무너지는듯햇다...반드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구해주마....
아저씨께서 말을 이으셧다.
"준비기간은 하루야. 사당은 우리집에서 북서쪽으로 30~40분쯤 걸으면 나온다. 산뒤쪽으로 해서 사당으로 간다."
"네."
그때, 미친 살인광녀석이 꺠어낫다.
"으으윽..."
"정신이 좀 드냐??"
"우.....여기가 어디지?"
"우리의 안전한 보금자리다, 색끼야...죽이지 않은 걸 고맙게 여겨라자식아.자...그러면 정신도 차렷으니 심문을 좀 해볼까??"
그때 ,덩달아 동생이 있는 방쪽에서도 소리가 들렷다.
"아아아악!!풀어줘!!!!가야되!!!!풀어줘!!!!이 버릇없는것들아!!!빨리 나를 풀어라!!!!!"
가슴이 아팠다...난 눈물이 나려는걸 억지로 참으며 동생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심문을 계속햇다.
"우리 부모님은 어디계시냐. 똑바로 말 안하면 사정안봐준다."
"킥킥킥킥킥색끼들...그러게 아둥바둥살려고 노력해봣자 곧끈난다..킥킥킥 곧 다 주는다고!!!킥킥킥"
난 담배를 한대폈다. 그리고는 두모금을 빨고는 그녀석의 마빡에 담배를 지져버렷다.
"와아악!!"
"개소리 집어치고 대답해라."
"으....흐....흐흐흐..."
"안되겟구나. 말안할꺼면 죽어라 자식아."
난 부엌에서 식칼을 들고와서 그녀석의 정수리에 꽃으려는 찰나, 그녀석이 입을 열었다.
"자!!!!잠깐만!!!!!그...그래...네 부모는 마을 중앙에 있는 커다란 집알지??마당있고...초록색 지붕에말야...거기 계신다. 하지만 찾으려 갈려는 생각은 마. 그곳에 가면 죽는다. 그 장택수 녀석이 아닌한..."
그러고 보니 장택수의 신변도 알아야 겟다는 생각을햇다.
"장택수씨는 어떻게 됫지??무사한가??"
"킥 글쎼..나도 그때 그녀석 허벅지에 칼을 박아버리고는 정신을 잃어버렷지. 왜 그랫는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눈을 떠보니 장택수는 온데가데없더군...킥킥그녀석 굉장한 녀석이야.킥킥 혼자서 너댓명을 상대하는 괴물녀석이니깐 말야.킥킥"
"음...그래 고맙다...그럼 좀 자라."
난 그녀석의 안면을 발로찻다. 그녀석은 그대로 기절해 버렷다.
"음...이제 어떻게 할텐가...지금 부모님을 찾으러 가봐야 소용없을텐데...의식을 막고 사당을 없앤다면야 모르겟지만말야."
아저씨의 말이 옮았다. 어차피 지금 가봣자 귀신에게 홀린 부모님을 데려올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틀뒤를 기약하죠.솔희야 시간은 언제지?"
"이틀뒤 자정...그러니깐 내일이 지나고 바로 시작되."
"시간이 별로 없군요.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겟네요. 빨리 시작합시다."
"그런데...."
솔희가 무언가 언짢은듯 이야기를 햇다.
"불안해..."
"괜찬아. 반드시 성공한다."
"하지만..."
솔희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하루가 지나고 저녁 10시 두시간 뒤면 의식이 행해진다. 의식은 3시간가량 행해지고 의식이 행해지기 전에 그곳에 도착해 있어야 햇다. 솔희의 말대로라면 의식이 행해지기 시작하면 사당은 무방비 생태가 된다. 그때 사당을 태워버려야한다.
시계바늘은 11시를 가리켯고...아저씨와 나 그리고 솔희,아주머니는 사당으로 향햇다..
지금 시간은 11시53분....이상하게 사당근처에는 아무도 없다...뭔가 불길하다...
"이상하네요...아무도 없다니..."
"음....그러게 말일쎼...흠...어떻게 된거지.."
이윽고 열두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당근처에는 개미새끼 한마리도 나타나질 않았다.
"할수없군 우선 불을 지르자."
우리는 준비해놧던 폭탄(술을이용해 만든 화염병.)을 던졌다.
"펑!!화르륵~!!"
사당이 탄다. 하지만 뭔가가 꺼림직하다...뭐지...이 기분은....
그때엿다. 솔희가 소리를 질렀다.
"꺄아아아악~~!!!!!"
"왜, 왜그래???"
솔희의 갑작스런 반응에 우리 모두는 너무 놀랐다. 솔희를 진정시키려했으나, 소용없다. 이미 패닉상태다.
우리는 그런 솔희를 억지로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오는 도중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끝난것인가??아냐...뭔가 이상한데...그럴리가 없는데...'
만반에 준비를 기울였으나 너무 손쉬웟다. 뭔가가 이상했다.
길거리는 이상할정도로 고요햇다. 싸늘한 적막함을 뚫고 우리 일행은 집에 도착했고 솔희를 눕혔다. 솔희는 무언가에 강한 충격을 받았는지 정신을 잃었다.
성재는 넊이 나간듯 미동도 않는다..뭔가 불길하다...무언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살인귀녀석은 무엇인가 두려운듯 오들오들 떨고있다.
"이...이봐...왜그래??"
"으으...으으으..."
"뭐지...대체...아까부터 이상하게 몸이 오싹오싹한데??다들 어떠세요??"
"으음...글쎼...나도 아까부터 이상하게 기분이....뭐라해야되지...음...불안하고..왠지..그러더구나..."
그때, 시계에선 3시를 알리는 종이 쳤다.
그때, 동생이 꺠어나며 악을썻다.
"킥킥킥킥킥꼴좋다..킥킥킥킥킥다 끝났어!!킥킥킥"
"성....성재야??"
"성재? 음...이녀석 이름인가...킥 성재란 녀석은 이미 나에게 먹혓다. 이제 슬슬 살육을 즐겨보까??킥킥킥"
성재의 눈이....눈이 사람의 눈이 아니다...눈동자마져 하얘지면서 이루 말할수 없는 살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킥킥킥아주 보기 좋게 속았어.킥킥음....진짜 사당이 어딘지 알고싶냐??킥킥진짜사당은 네 집 아랫집이다 멍청한녀석.!!!킥 아주 된통당햇구나. 꼴좋다.킥킥 난 이미 혼은 질리도록 먹었으니 이제는 너희들의 살과 피를 먹어야겟다..."
진짜사당....그것은 우리 아랫집이라고???그래...뭔가 이상하긴햇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소리...그리고 이상하리만치 이런 촌구석에 새로지은 빌라...뭔가 안맞았다. 그렇다...그런건가...
"아~~~내가 이마을 녀석들을 시켜서 사당 옮길곳을 새로지었지.키킥키맘에들었다. 새로운 집은..킥킥뭐 이제는 빠져 나왓지만 말야.킥킥킥"
그렇군 옮긴것인가...망할자식!!!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어떻게 되긴 다 죽는거지. 온갖고통을 격으면서 죽어봐라.히히히히히"
그때, 유리창이 꺠지고 문이 부숴졋다.
"와장창!!!!!"
"쾅!!!!!!!!"
그리고는 마을 녀석들이 들이닥쳤다..하지만 더이상 마을 사람들이 아니다.이녀석들은 다 한녀석 들이다. 망할 귀신에게 먹혀버린것이다...어머니...아버지....동생아....
난 단도를 뺴어들고는 앞에 달려오는 녀석의 가슴팍을 뱃다. 그렇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나에게 달려든다. 난 뒤로 넘어졋고 그 녀석이 날 깔아 뭉개려고 할 찰나,
"퍽!!!!"
아저씨께서 호신봉으로 그녀석을 쳐냇다.
"따라와라!!빨리.!!"
"자...잠깐만요!!!솔희랑 동생을!!!"
"일단 빨리와!!!!!!!!"
"젠장할!!!!!!!"
눈물이 나왓다. 뜨거운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흘러내렷다. 슬펏다...정말....솔희와 동생을 두고와야한다니...
집 뒷문을 이용해 우리는 빠져나갓지만...이미 포위된 상태엿다. 사태가 심각했다.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은 대충 3~40명쯤 됫고, 모두가 동시에 한목소리로 말한다.
"이제 모두 끝났다!!"
소름이 쫙 끼쳤다. 이제 끝인가...정말 이대로 끝나는거인가...우리 식구들....난 무력햇다.
"퍽퍽퍽!!빠악!!!퍼억!!"
아저씨 아주머니 내외는 형편없이 당햇다. 마을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
아저씨 아주머니 내외는 이미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 남아 있는 사람은 나혼자. 그때, 무리가 비켜서며 한명이 내게로 다가왓다. 어머니엿다.
'어머니??'
"어...엄마??"
"성일아..."
"어...어떻게..."
어머니의 손에는 칼이 들려져 있었다.
"어....엄마..."
눈물이 흘렀다. 난 어떻해야되지..
"성일아, 고생이 많구나.킥킥킥킥"
"어...엄마...흑흑흑"
"자자~~성일아~~이 에미의 손에 토막토막짤리는 기분이 좋겠지??히히히히히"
"어...엄마....안되....흑흑 엄마..."
그때, 엄마가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어....엄마...이러지마...제발...흐흑..."
"누가 네 엄마야!!!"
날 둘러싼 모든사람들이 동시에 한목소리로 소리쳤다. 세상이 끝나는것 같았다. 더 이상 살기도 싫었다. 나는 모든것을 포기했다.
'그런가...여기서 이렇게 끝나는 건가...그것도 자신을 낳아준 부모의 손에 죽게되다니...비참하군...'
절망적인상황....모든것을 포기하고 눈을 질끈 감고 나에게로 달려오는 엄마에게 당할찰나에,
"퍽!!!"
'뭐지??'
난 눈을 떳다. 거기엔 어떤 건장한 남자 3명이 서있었다.
"이봐, 왜 죽을라고 가만히있어!!!!"
"네??"
어리둥절했다. 이사람들은 누구지??
"젠장할...도망을쳐도 꼭 이런 죳같은곳으로 도망을 치다니...답답하군..."
그때, 엄마가 다시 일어나서 내가로 달려왓다.
"저런 미친!!!!저거 일로 도망와서 같이 미쳤나!!!"
그남자는 나이프를 꺼내어 어머니의 목덜미를 찍어버렷다.
"아!!!!!!!!안돼요!!!!!!!!!!!!!!!그러지말아요!!!!!!!!!!"
난 어머니를 감싸고는 그들이 더이상 어머니를 해치지 못하게 보호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더 이상 나의 어머니가 아니었다.
"푸욱!!"
어머니는 들고있던 식칼로 내 복부를 찔럿다. 출혈이 엄청났다.
"야임마!!!!!!"
멀어져 가는 의식속에 그남자가 내게로 달려오는것이 보인다. 난 의식을 잃기전에 어머니의 모습을 봣다...그것은...더이상...정말....더이상은...어머니가 아니었다...눈물이 흘렀다.의식이 희미해져가는 가운데 눈물은 계속해서 흘렀다. 이윽고 나는 의식을 잃었다.
내가 눈을 떳을땐 마을의 어는 폐가에 있었다.
"으~~음..."
"정신들었냐."
날 구해줫던 남자다.
"네. 어떻게 된거죠??"
아무말이 없었다. 그 지옥같은 곳에서 어떻게 살아나왓을까. 정말 신기했다. 그남자 외에도 그남자와 같이 행동했던 사람하나와 아저씨께서 만신창이가 된채로 누워계셧다. 우리가 있는곳은 집이라기보다는 가축우리가까웠다.
"대...대체이게 어떻게 된겁니까...예?"
"자세한건 저 남자에게 물어봐라."
그남자는 아저씨를 가리켰다. 그남자...왠지 얼굴이 슬퍼보였다.
"아저씨 어떻게 된거죠?"
난 아저씨에게 내가 쓰러져있는 사이 벌어졌던 일들을 들었다.
그남자일행(3명)은 날 둘러싸고 수십명의 사람들과 싸웟고 그들중 한명이 죽었다고 햇다. 아버씨께서는 목숨을 간신히 건졌지만 아주머니꼐서는 이미 늦었더라고.....(이부분에서 아저씨는 정말 많이 우셧다.)그리고 나의 어머니는 잡지 못하고 어디론가 살아졋다고...솔희와 동생녀석도 마찬가지로 구해오지 못했다고 하셧다...
"예......"
"이제 어쩔거냐..성일아.."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아무생각도 안나요. 그저..."
"어이, 학생!!"
그남자가 나를 불렀다.
"네??"
"구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냐??"
"아...예...정말 죄송합니다. 그때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
"네 아버지가 조상택씨냐.."
이남자...아버지를 알고있다...그렇다면 혹시??
"네, 그런데요??"
"그렇군...난 네 아버지한테 빌려준 돈을 좀 받으러 이곳으로 왓거든. 그런데 죽어버렷다."
"네???죽다뇨...누가요? 아버지가 돌아가셧다니요?젠장!!!!지금 무슨 헛소리하시는거예요?"
"죽여버렷어. 내손으로."
"뭐야!!!"
난 생명의 은인이고 뭐고간에 달려가서 그녀석의 멱살을 잡았다.
"으윽!!!!"
상처부위에 엄청난 통증이 밀려왓다. 멱살을 잡고 그 남자를 일으켜 세웟던 난 더이상 서있지못하고 쓰러져 버렸다.
"아직 무린하지마라. 그러다 진짜 죽는다."
"아가릐닥쳐라. 미친자식..."
"내 얘기를 좀 들어봐."
"들을 필요없어 개자식아"
"넌 내가 네 아버지를 죽였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순순히 믿지??"
그래. 믿지 못할 사실이었지만 이곳 광귀촌에서라면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믿기싫지만...그게 사실이라는걸 알아...여기는 광귀촌이니까..."
"학생...내얘기를 잠깐 들어봐."
난 일단은 그 남자의 말을 들어보기로 햇다.
"말은 들어보기로 하지..하지만 어찌됫건 넌 내손에 죽는다."
"그래...그럼 다 이야기 해주지. 우선 내 이름은 백희성이다. 서울에서 사채업이나 유흥업등등을 하고있지. 사람들은 조폭이라고 부르는 부류다."
"그딴거 알고싶지않아. 빨리 이야기나 시작해라."
"그래...우리는 너희 아버지에게 빚을 받아내기 위해서 너희 가족이 어디로 도망갔는지를 알아냇지. 이상하게도 해외가 아닌 강원도 깡촌으로 갔다더군...도망을 가도 그런곳으로 도망을 간게 이상했지만 우리는 해외로 안나가도 되니 오히려 잘됫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생각이 틀린거였어."
그남자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는 서울에서 9시간이나 걸려서 이곳에 도착했지.그런데 마을로 들어가던 중이었어. 그런데 너희집쪽으로 가는 도중 네 아버지를 만났지. 난 네 아버지를 만났을때 순간 두려움을 느꼈다. 눈에 초점이 없었어. 마치 살아있지 않은것처럼...."
"그래서??"
"그래...내 부하녀석이 내 아버지의 멱살을 잡았을때. 미쳐보지 못했지만 네 아버지 손엔 칼이 한자루 쥐어져 있었던것 같다. 그칼로 내 부하녀석의 복부를 마구 찔러대기 시작했지. 너무 빨리 찔러서 몇번을 찔렀는진 모르겟지만 한 스무번정도는 찔린것같자. 그리고는 네 아버지는 우리에게 달려들기 시작했지. 할수없었다..네아버지 일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그리고는 계속 돌아다니면서 정상인은 보질 못했어. 그 와주에 여러명의 무리가 있는것이 보엿고 그 곳엔 네가 있었다. 넌 정상인 인것 같아 그때 널 구한거다. 이마을의 사정을 알기위해서..."
"그렇게 된거엿군...."
나는 그녀석의 면상을 한방 갈기고 싶어 일어났지만 이내 다시 쓰러졋다.
"으윽....젠장...."
"아직은 무리하지마라. 몸이 괜찮아지면 그때...내가 지은죄를 갚겠다..."
그때, 부하녀석이 나에게 리쳤다.
"야이 망할 개자식아!!!쳐돌았냐!!!"
"뭐...뭐??"
"우리가 너희 가족이 지고 간 빚 갑으러 여기까지 왓다가 우리 부하 둘이 죽었다. 한명은 네아버지 한테 죽었고 한명은 널 구하려다 죽었어 개색꺄!!어디서 큰소리야!!!너 한번만 더 주둥아리 놀리면 그때는 죽탱이를 부숴놀태니깐 그렇게 알어라 ㅆ1발색꺄!!!!"
"그만해라."
백희성이라는 남자가 말렷다. 솔직히 나도 뭐라 할말이 없었다.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런것 같았다.
"미....미안하게 됫다..."
"아냐 이해한다. 몸이 나을때까지 쉬어라."
그렇게 우리 살아남은 일행모두는 그저 몇시간동안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오후 5시경...해가 저물어 가고 있을떄엿다.
"여기다 숨어있었구먼...킥쥐색끼같은것들...킥킥킥"
젠장 위치를 들켯다. 벌써 여러명의 사람들이 폐가를 애워쌋다.
모두들 싸울 준비를 했다.
"그렇게들 긴장하지마. 니들을 죽이는건 조금 있다일이니깐.킥킥지금은 우리의 쑈~~타임이니깐 말야~!킥킥 그럼 장비를 챙겨볼까??"
우릴 잡으러 왓던 주민들은 각자 자기 손에 무기로 쓰일만한것들을 든다. 노을이 지던 붉은 하늘은 어느새 핏빛으로 변해갔다. 마을은 온통 핏빛이 되어갔다.
피와 광란의 시간이 찾아왓다.
하늘이 온통 핏빛으로 물들었다. 곧 소름끼치는 광기가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그 미칠듯한 살기와 광기에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지끈거렸다.
"으으으...대체뭐지..."
"젠장할...이건또뭐야??"
모두들 바닥에 쓰러진채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리고는 곧......피와 광기의 살육파티가 시작됫다.
"키아아아아아아악!!!!!!!!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동물이 내지르는 듯한 괴성이 울려퍼지면서 드디어 그들이 말하는 광란의 살육파티가 시작되었다.
그들은.....사악한 원귀에 홀려 미쳐버린 그들은...서로를 죽였다. 서로가 서로를...낫으로 곡괭이로...식칼로...손에 잡히는모든것들로...서로를 죽여갔다..
"뭐...뭐지...이게 대체 뭐야!!!!!!!!"
백희성은 소리쳤다. 아니, 울부짖었다.
"젠장!!!망할!!!!어쩌다가 이러게 된거지!!!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극한의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맞서던 그 백희성이...공포에, 고통에 처참히 무너졌다.
그것은 백희성뿐만이 아니었다. 나를 포함함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있었다.
"젠장...나가야되...나가고 싶어...이곳을이마을을빠져나가고 싶어...흑흑흑..."
난 공포에 몸서리치고, 참을수없는 고통에 몸을 튀틀어댓다. 눈물과 콧물이 한없이 쏱아져 내렷다.
밖은 온통 살육이 한창이었고 끝없는 살육전은 계속되었다.
한 한시간쯤 계속되었을까. 핓빗으로 물들었던 하늘은 해가 완전히 지고 까맣게 변했고 그 피튀기는 잔인한 살육전은 이내 멈췄다.
우리 일행을 억누르던 고통과 공포도 사그러들었지만 아직까지 모두들 두려움에 몸서리치고 있었다. 나또한...마찬가지였다. 그때엿다. 미쳐버린 무리중에 한녀성이 막살육전을 끝내고 온몸이 상처와 피투성이 엿지만 상쾌한듯한 얼굴을 하고는 쓰러져있는 내앞에 와섯다.
"자...이제 너희들을 죽일차례다...킥킥 이건 이것대로 재미있겟군...킥킥킥안그래??'
그녀석의 손에는 각목이 들려져 있었고 그것으로 나를 내리치려는 순간!!그녀석이 움찔하면 뒤로 물러섯다.
"너...혹시...그녀석인가??아닌가??그녀석이 살아있을리가 없는데...아닌가??"
난 그녀석을 올려다 보았다. 무시무시했다. 피로 뒤범벅이된 머리...상처투성이인 처참한 얼굴...그리고 눈...인간의 눈이 아닌 귀신의 눈....오줌이 나올것만 같았다.
그녀석이 내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쭈그려 않으면 말했다.
"킥킥맞구나??오랜만이구나...나를 잊었냐??설마??나는 널 이렇게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
"으...으...제...제발 죽이지 말아주세요...제발..."
그녀석을 내 볼을 잡더니 치켜들고는 날 똑바로 보며 말했다.
"잊을수가 없어....잊을수가...어떻게 잊울수가 있지??그것을???그날을???이게 다 누구떄문인데 그래??앙?이게 다 누구떄문인데..."
"흐...흐흑....제...발...."
"아닌가??아닐리가 없는데...너무 비슷하자나...어쩐지 너를 처음봣을때부터 낮이 익다 했다. 킥킥하지만 지금의 나라면 너라도 막을수 없을꺼다....킥킥네가 나한테 했던것만큼.....고통을 느끼며...처절하게...죽여주마...킥킥"
무슨소리지...왜 나한테...왜...어떻게든 살아야되...그런데 어머니,동생은 무사한건가...어떻게 해야되지...이젠 정말 끝인건가...이 광기에서 어떻헤 하면 벗어날수있을까...대체 어떻게 하면...
그때, 그제서야 미칠듯한 공포와 고통에서 약간 해방된듯 몸이 움직여졋다. 나는 혼신의 힘을다해서 이마로 그녀석의 얼굴을 받았다.
"빠악!!"
"아이고~~!!킥키킥킥그것참 죽이는 보람이 있겟는데?"
그녀석은 방금전 박치기로 코뼈가 부러진듯 코가 뒤틀려 있었지만 그건 개의치 않는듯했다. 그리고는 그녀석이 나를 각목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려는 순간!!!그 녀석의 동작이 멈췄다.
그녀석은...떨고있었다. 무언가가 두려운듯...그자리에 얼어붙어서 오들오들 떨고있었다.
"제...젠장...모야!!!말도안되!!!!!!꺄아아아악!!!!!아직도 두려워 한단말인가!!!아직도!!!아직인가!!!!!그럴수는없어 그럴수는 없다고!!!!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녀석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목소리로 고막이 찢어질듯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 싸늘한 괴성에 귀를 틀어막았다.
한참을 괴성을 질러대던 녀석은 괴성을 멈추고 말을 이었다.
"크........흠...뭐 할수없지...지금은 운이 좋은줄알아라..킥킥마지막살육이 끝나면 너라도...무사하지 못할거다...그러면 그때를 기다리면서 남은 여생을 즐겨둬라.킥킥킥그때는 여기있는 찌꺼기들을 한번에 죽여주지킥...그래야 죽이는 맛이있지 않겠어???킥킥킥킥"
이녀석...점점 여자의 목소리로 바뀌어 간다...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피튀기는 살육이 끝났뒤에 확실히 여자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그러면 좀더 즐기라고 이 광란의 쑈를말야~키킥킥"
처참한 살육전의 승자들은 무언가에 홀린듯이 사라져갔다.
"으윽...다들 괜찮으세요??"
대답이 없다. 다들 넉이 나가있다. 모두들 제정신이 아니다. 아직도 광기의 공포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혼이 빠져버린듯 눈에 초점이 없다. 두렵다. 정말 두렵다. 어떻게 하면 살수있지?어떻해하면...
나에겐 끝없는 절망과 공포와 외로움이 엄습했고 한참을 엎드린채 흐느꼇다.
한참을 흐느끼다 밖으로 나와봤다.
정말....맨눈으로 볼수없는광경이었다. 골이깨져 죽은 시체...칼에 수십번을 난자당해 죽은시체...목이 잘려 죽은시체...
"우우욱!"
난 속에있는거을 모두 게워냈다. 속에없는것들도 게워냇다. 이 시체들 중에 어머니...동생...솔희가 있을까....눈에선 눈물이 끊임없이 흐른다. 끊임없이....
난 쭈그려 않아 울었다...그렇게 몇시간을 계속해서....계속해서 울었다. 계속해서....
주위에 피냄새가 진동한다.
사람들이 흘린피로 땅이 새빨갛게 물들고 있었다.
한참을 바닥에 엎드려 울었다. 그렇게 몇시간을 울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떳을떄는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또다시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마을의 풍경은 예전에도 황패했지만 첫번째 살육이 끝난뒤로 더욱더 황퍠하졌다.
나는 폐가 안으로 들어가 일행을 꺠웠다. 하지만 반응이 없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큰일이다.
"으....으....싫어...안되...으.."
"정신좀 차리세요....정신좀차리라구요!!!!"
난 사람들을 정신차리게 하기위해 뺨을 썌게 쳤다. 하지만 소용이 없다.
"으....으...."
앞이 깜깜하다.
'어떻해야되지...이제는 나혼잔가???안되...싫어....'
다시 눈물이 나려했지만 억지로 참았다. 더이상 울고있을수만은 없었다.
나는 허탈하게 구석에 않아 생각에 잠겼다.
'어쩌다 이지경이 됬을까...광귀촌에 들어온 것 자체가 잘못이었어...대체 어떤 자식이 아버지에게 이딴곳을 소개해준거지?나가면 그자식부터 죽일꺼야...아냐....과연 이곳을 살아서 나갈수는 있을까...이제 방법이 없나...엄마...아빠....성재야...'
슬픔과 고독이 몰려왓다. 그때, 그 귀신녀석들이 나를 공격할수 없다는것이 생각났다.
'맞아!!!그 자식들 완전이 혼이 먹혀버리지 않을땐 날 죽일수 있었는데...지금은 아냐..날 두려워하고 있어. 왜인진 모르겟지만 지금이 기회야..지금이라면...가족들을 구해낼수 있을지도 몰라..그래!!'
난 결심했다. 가족들을 구하겠다고...기회는 지금뿐이라고....
난 칼을 하나 챙기고는 밖으로 나갔다. 상황이 긴박하게 느껴졋다. 이제는 대화를 나눌사람도 나를 도와줄 사람도 없다...이제는 정말 나혼자인것이다...심장 박도수가 빨라졋다. 이마에서는 식은땀이 흘러내리고 있다.
'휴~~침착하자...침착해...그녀석들은 나를 공격할수 없으니깐...안심하자...'
난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되뇌었다. 그러자 어느덧 조금 진정이 되는듯 싶었다.
밖으로 나와서 본 마을의 풍경은 너무나도 처참했다.
마을 곳곳에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시체들이 즐비하다. 나도 어느정도 이상황에 적응한것 같다. 지금은 빨리 우리 가족을 구해야한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어디부터 가야되지...그냥 무작정 돌아다녀야되나..우리집은 어떻게 됬을까...집쪽으로 한번 가볼까..음...그래 우리집 아랫집이 사당이었다구...좋아.'
난 우리 집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가는김에 사당도 살펴봐야겟다. 폐공장에서 죽임을 당할뻔한 이후 쭉 아저씨 댁에서 지내왓기에 집은 그때 이후로는 처음이었다. 사실상 우리집이라고 하기도 뭐했다.
집으로 가는도중 멀리서 사람들이 보인다. 두명쯤 되는것 같았다. 두려웟다...그들이 알아채기전에 도망치려했지만 이미 들킨것 같았다.
'망할...어떻하지...어떻하지...'
두녀석이 내쪽으로 다가왓다.
"오~~밖에 싸돌아 다니다니, 용기가 가상하구먼."
"닥쳐!!비켜!!!"
난 소리쳤지만 긴장 했는지 목소리가 떨린다. 팔다리도 심하게 떨고있다.
"그렇게는 안되겟는데...킥킥"
어차피 이녀석들은 나를 공격하지 못한다. 나는 죽을 각오로 한녀석의 복부를 찔럿다.
"푸욱!!"
칼손잡이를 통해 손에 거북한 느낌이 전해졌다.
"젠장!!컥!!!젠장할!!!"
칼에 찔리지 않은녀석은 도망친다. 그리고 칼에 찌린녀석이 말했다.
"쿨럭!!킥킥너한테 죽임을 당하게 할수는 없거든...킥킥킥내 소중한 먹이를 그렇게 잃을 수는 없지..킥킥'
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는 분노가 치밀이 올랐다.
난 그녀석을 복부에 꽃혀있던 칼을 뽑아 대동맥(목에 있는거 맞나...;;;하여튼 거긴데 거기가 대정맥인지 대동맥인지 햇가려서요..;;;ㅈㅅ)부분을 찔럿다. 붉은 피가 분수처럼 피어나와 내얼굴을 적셧다.
"킥...킥킥....킥...."
녀석은 나에게 마치 재밌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그자리에서 숨을 거둿다.
그때엿다. 내 목소리를 듣고는 누군가가 소리쳤다.
"도와줘~~~"
솔희목소리다...어디지??어디서 들린거지??난 솔희를 찾기위해 솔희이름을 불렀다.
"솔희야!!!!!!!!!!!!!!!"
"도와줘~~~~~꺄아악!!!"
이곳에서 한 50미터쯤 떨어진 빨간색 지붕의 단독주택...거기다!!
나는 달려갔다.
그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었다. 문을 열려있었다.
그리고는 소리가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으로 들어간 나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너무 놀라 손에 들고있던 칼을 떨어뜨려버렸다.
그곳에는 어머니가 계셧다..얼굴이 상당히 일그러져 있었지만(어젯밤 살육의 상흔같았다.)어머니가 틀림없었다.
어머니는....솔희의목소리로...외치고 계셧다. 잔인한 미소를 띄며...
"도와줘~~~도와줘~~~"
"어....엄마...."
"도와줘~~~~킥킥킥킥킥"
어머니의 얼굴은 차마 보기가 힘들었다.
왼쪽눈알은 한쪾이 이미 빠져나와 시신경으로 대롱대롱 매달려있었고 오른쪽 입고리는 귀에 가까지 찢겨져 있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 긁힌자국이나 베인자국..아니면 둔기에 맞아서 뼈가 함몰된 자국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어머니는 어떤 시체에 않아있었는데 그시체는......날 폐공장에서 죽이려했던 그녀석이었다. 느겨석은 둔기로 면상을 수차례 맞았는지 얼굴 전체가 함몰되어 있었다.
그리고...방구석에는 솔희가 입에 테이프를 하고 팔다리가 묶인채 울고있었다.
어머니가....내 어머니가....역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킥킥 자자선택의 시간이 왓어요~~킥킥킥'
"자자 너는 이제 선택을해야만해...키키킥...무슨 선택인지 궁금해??"
망할자식....대충 어떤선택인지 이해는 간다...안돼....젠장....그럴순 없어....어떻게.....그래...그선택은....
"킥킥!!!넌 이제부터 너의 소중한 어머니냐. 아니면 저 계집년이냐를 선택해야만 하거든...키키킥!!너는 어차피 나는 너를 공격할수없으니깐..킥킥 니가 니 어머니의 겨우 붙어있는 숨통을 끊어놓지 않으면 저 계집년은 죽는다.키킥"
어머니가 솔희쪽으로 가서 목에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댔다.
솔희는 그저 겁에 질려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고 있었다.
나는...나는 망설이고 있었다...어머니...할수없었다...어떻게 내가 어머니를...어떻게...
"뭘망설여...응??키킥...나는 시간을 그렇게 많이 주지않거든...킥킥킥재밌어.킥킥"
어머니는.....칼날은 점점더 솔희의 목을 파고들었다.
솔희의 목에선 피가 흘러내린다.
"아...안돼요...엄마...흐흐흑...제발...제발이러지마요제발...흑흑흑"
나는 흐느꼇다. 그리고는 바닥에 주저않아버렷다.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마치 힘없는 어린애로 돌아간느낌이었다. 솔희를 죽이려는 나의 어머니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어린아이가 되서 흐느꼇다.
"흑흑흑엄마...제발요...제발...흑흑...정신차리세요...제바알!!!!!흐흐흑..."
"킥킥!!!재밌어!!!정말재밌어!!!!킥킥킥...예전의 너는 그렇게 약하지 않았는데 말야.킥킥킥킥킥어디로 간거야??예전의 그모습은..앙??킥킥...그렇다면 할수없지 이년을 죽여버리고 네 어머니도 죽는거다!!!!"
솔희를 봣다. 솔희는 체념한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애써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칼날을 높이 치켜들고 솔희를 내리찍으려 할때,
"서걱!!!!촤악~!!"
내가....내가 어머니를....어머니를 벳다....어머니를 죽엿다...내가...어머니를....우리 엄마를...
"우와아아악!!!!!!!!안돼!!!안돼!!!!!!!"
나는 죽어가는 어머니를 부여잡고는 울부짖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잔인한...살벌한 미소만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셧다.
내눈에선 피눈물이 흘렀다. 가만두지 않겠다...절대로...가만두지 않겠다.
"으엉엉엉으어어엉엉엉!!"
정말...세상에
이제...
남은건 없다...
이 악귀에게 천벌을 내리리라...이내가...반드시...이날을 잊지않으리라...절대로...
나는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햇다.
그렇게...나는 모든것을 잃었다.
악몽같은 시간이 얼마쯤 지났을까...
몇시간이나 계속....솔희와 나는 말없이 않아있었다...어머니의 시체를 가운데 놓은채로...
솔희가 말문을 열었다.
"어머니...묻어드리자..."
"......"
"성일아..."
"그....그래...그래야지...하지만 여기는 아냐...여기에 어머니를 두고 가진 않을꺼야. 절대로..."
"성일아..."
그때 솔희가 나를 품에 꼭 껴않았다. 따뜻했다. 마치 어머니의 품같았다. 정말....정말 어머니의 품에 돌아온것만같았다. 그것이 나의 광귀촌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낀 편안함이었다.
그때엿다. 해가질무렵, 다시 살육의 시간이 찾아왓다. 다시 하늘과 마을은 빨갛게 물들었고 전신에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과 미칠듯한 공포가 엄습했다.
"으으윽..."
"크윽!!!"
솔희나 나나 너무나 괴로웟다. 우리둘은 그렇게 고통에 견디기 위해...공포에 이기기위해 서로를 더욱더 꽉껴안았다.
살육의 시간이 지나고 창문너머에서는 진한 피내음이 묻어왓다.
솔희의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하아...하아...하악...하...솔희야...괜찬아???"
"....으...응.."
솔희는 아직 진정이 되지 않았는지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그리고는 한참을 숨을 고르다 이내 진정이 되었는지 말문을 연다.
"성일아,너는 빠져나가야되...여기서..."
"하...하지만..."
"나갈수 있어...그 부적만 있다면..."
"부적??"
"그래...그 원귀가 나를 노린건 내 수호령을 잡아먹기 위한것도 있지만 사실은 그부적이야...그 부적은 수호령이 나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야. 그부적을 지니면 빠져나갈수있어..시간이 없어 빨리 이마을을 빠져나가야되. 내일 마지막 피의살육이 끝나면 너라도 정말 무사하지 못해...늦기전에 나가야되...빨리..."
"같이가...나혼자는 절대로 못가...아니 안가!!!"
"가야되...부적한장으로 나까지 빠져나가지는 못해...그러니깐...빨리...흐흑.."
솔희가 이내 울음이 터졋다.
"소...솔희야..그렇게는 안되...."
"흑흑..성일아...짧은 시간이었지만...많이 힒들었지???"
그녀는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도 눈물이 났다.
그녀가 말했다.
"울지마...너는 이마을을 빠져나가...그래서 살아야되...알았지???그래야 너희가족을 이곳으로 넘긴 사기꾼을 잡을수 있잔아...꼭...나가..나가서 살아남아..."
그때, 집의 문이 열리더니 한녀석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내게 주먹을 내지른다.
그 주먹은 내 얼굴에 적중하기 바로전...멈췄다. 그손은 떨고 있었다.
"음...아직인가...킥!!뭐 서두를 필욘 없겠지..킥킥킥"
그리고는 그녀석은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심장이 심하게 뛰고 있었다. 난 그녀를 꼭 안아줬다. 그녀 역시 심장이 심하게 뛰었다. 두렵고 무서웠던 모양이다.
그녀는 내가 너무 쎼게 껴안아서 숨이 막혔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성일아...내가 말하지 않은게 있잔아..."
"뭐?"
"부적은 너희집 아래 진짜 사당에 있어. 그곳에 가서 찾아야되. 지금이 기회야. 기회는 오늘밖에 없어. 빨리가..빨리..."
"같이가..."
그녀는 대답대신에 내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솔희야...우리가 여기가 아니라 다른곳에서 만났었다면..."
"가!!어서!!!다음에 꼭 또 만날수있을꺼야.약속해...어서...!!"
"기다려!!꼭!!이곳에서 기다려야되..알았지??이곳에서 서쪽으로 쭉가면 폐가하나 있는거 알지??거기서 기다려. 부적을 가지고 꼭 찾으러 갈꺼야!!"
나는 솔희와 다시 만나지 못할것이란걸 잘 알고있었다. 그녀 또한 알고있었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고...집을 나왔다.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나는 사당으로 향했다.
밖은 이미 칡흑같은 암흑으로 뒤덮여 있었다.
내게는 오로지 한가지 생각밖에는 없었다. 빨리 그 부적을 가지고...가지고 솔희에게 가야한다. 빨리..빨리...
밖은 마치 귀신에게 조롱이라도 당하는 기분이들정도로 적막했다.
하지만 내가 귀신에게 조롱당하든안당하든 그걸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내게는 이제 선택이란 없고 오직 사당으로 가서 부적을 가지고 솔희와 이 지옥을 빠져나가는 것만이 내게 남은 마지막 선택이자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드디어 사당에 도착했다.
나는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집도몇발자국 거리에 있으면서도 들러보지 않고 바로 사당으로 들어갔다.
문은 열려있었다. 하지만 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캄캄했다.
안으로 들어가자 싸늘함과 어디선가 나를 지켜보는듯한 인기척이 느껴졌다.
나는 서둘러 부적을 찾기 시작했다.
의외로 찾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희미한 불빛이 보이는 방으로 들어가니 촛불이 커다란 상에 촛불이 켜져있고 그곳에 부적이 있었다. 나는 그 부적이 어떻게 생겻는지는 모르지만 그 부적이 가짜가 아니라는걸 이상하게도 알수가 있었다.
내가 그부적을 들고 뒤돌아 나가려는 순간, 나는 그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그곳엔.....내가 뒤돌아선자리에....내얼굴에서 한뼘거리쯤에 얼굴이 정말 하얀 눈에는 강한 살기를띤...눈에서 피눈물이 흐르며 머리풀어해친...그렇다...미친귀신...그동안 내게서 모든것을 앗아가고 나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었던그 미친원귀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한뼘도 안되는 거리에서 원귀를 마주보게 되자 난 너무 당황해서 뒷걸음질을 치려했다. 하지만....몸이 움지여지질 않았다.
"킥킥킥드디어 이곳에 왓구나...킥킥...지금의 너는 아무 힘도 없나보구나..킥킥킥"
"너...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날 누군가 다른사람으로 착각하나본데.."
"아니!!!!너가 확실하다..너야...어떻게 잊겠어??나를 400년간이나 이곳에 가두어놧던 녀석을...킥킥안그래??드디어 내일 해가 뜨면 너를 잡아 찢어죽일수 있겠구나..킥킥"
"무슨 소리야!!!!"
난 말은 당당하게 했지만 너무 떨렸다..금방이라도 기절할거같았다. 하지만 솔희에게 빨리 가야하기 떄문에 이곳에서 정신을 잃을수는 없다.
"대...대체 무슨소리야..."
"그래 네가 그녀석이 아니라는건 알아..하지만 네녀석은 그녀석이 이세상에 다시 태어난 그래...환생체기떄문이다.킥킥킥킥킥아무래도 우리의 인연은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지..킥킥그래..어떻게 그 인연을 끊을수가 있겟어.킥킥킥네가 네발로 직접 이곳으로 찾아 들어올줄이야.킥킥킥킥"
소름이 끼쳤다..빨리 이곳에 나가서 솔희에게 가야하지만 몸이 움직여지질 않는다.
"제기랄...너..."
"결국에 이세상에 다시 살아난 너는 도망치기 바쁘군..킥킥킥하지만 내일 아침 해가 뜨는순간 마지막 살육의 시간이 지나가는 순간 모든건 끊난다. 우리의 질긴 인연도 이렇게 끝이군..킥킥킥너는 지금 그망할년 한테 달려갈 생각밖에 없지??킥킥그년과의 인연도 아주 길지.킥킥킥킥킥그년이 400년 전에도 나를 방해하더니 지금에 와서도 나를 방해하는구나..킥킥하지만...그망할년과의 인연은 끝났다.킥킥킥"
"서....설마..."
"킥킥킥킥킥키킥킥갸갸갸갸캬!!!!!하하하하하하하하!!!!!!!"
"마..말도안되!!!나에게 남아있던 마지막...제길...흑흑...야이 ㅆ1발 용서안할꺼야!!!절대로!!!흑흑흑..."
"소용없다..킥킥킥마지막 살육은 해뜰떄 시작되지.킥킥 그 살육이 끝나면 내가 직접 이 마을에 모든 사람을 죽일꺼다.킥킥킥너도 마찬가지지...너는 내가 죽인다.킥킥"
"크...크흑...여기서...빨리...."
"걱정마.킥킥킥살육이 시작되면 움직일수가 있으니깐.....킥킥하지만 과연 그 광란의 시간동안 이마을을 빠져나갈수 있을까??킥킥그동안 지루할테니 우리의 옛추억을 떠올려볼까??킥킥킥"
나는 그 원귀에 이끌려 과거의 시대로 가서 내가 누구엿는가 어떤일이 벌어졌는가...모든것을 보았다.(외전.)
"그래 사정은 알았다. 지금의 나는 아무 상관없지만...어차피 너는 이곳을 빠져나갈수 없어 영원히 이 광귀촌에 홀로 머물러 있어야 되...그건 몰랐겟군...(외전에서 나옵니다.)"
"뭐...뭐???"
"소용없다. 이제는 끝이다."
"아!!!!안돼!!!!!!!너라도!!!!!!!!너라도 죽일테다!!!!!!!너라도~!!!!!!!!!!"
그때, 과거로 가서 지난일들을 겪고 나서 돌아온 사이 어느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킥킥킥킥킥!!!!!어디 빠져나갈수 있으면 빠져나가봐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몸이 움직였다. 나는 달렸다. 폐가를 향해 달렸다. 하지만...그곳에 솔희가 쓰러져 있었다. 하늘과 마을은 빨갛게 물들었고 정말 참혹한 마지막 살육전이 시작되었다. 솔희는 내게 말했다.
"가....빨리가....난 이제..."
"아..안돼...이렇게 또다시..."
"가...빠..."
솔희는 이내 숨을 거둿다.
이제 내게 남은 건 없다. 하지만 마을을 빠져나가야한다. 그게 솔희의 바램이고 내 가족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그 망할자식에게 복수를 할수잇는 길이다.
나는 달렸다. 그 광란의 현장을 헤집고 달렸다. 정말 미칠듯이 달렸다. 그때, 한 사내가 나를 막아섯다.
"장택수!!!"
"여~~오랜만이야!!이곳을 나갈라고???흠...맘대로는 안되. 그부적있지???그걸 나에게 주는게 좋을꺼야. 빨리 시간이 없으니깐..히히히"
'이녀석...정말 그 장택수가 맞나???정말....맞는건가...'
믿을수가 없었다. 나를 두번이나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 장택수가....나는 그가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저렇게 잔인한 미소를 지으면 나에게 부적을 내놓으라니...정말 믿겨지지가 않았따.
"빨리내놔!!!!!"
"아...안돼...줄수없어."
"그럼 안되겟군 힘으로 라도 뺴앗는 수밖에...킥킥 각오해야 될꺼야 난 만만하지가 않거든..킥킥킥"
그는 손에 들고 있던 방망이를 나에게 휘둘렀다. 나는 그 공격을 간신히 피했지만 순식간에 날아들어오는 후속타를 정면으로 맞고는 그만 다리가 풀려버렷다.
"빨리 내놔...색끼야..."
"으...꺼져!망할자식...너도 미쳐버렷구나...장택수..."
"킥킥킥 어차피 이 망할동네 미친동네아냐??그나저나 시간없으니깐 빨리 내놓는게 좋아..키킥!!!진짜 죽인다음에 뻇어야되나?"
"절대....못준다."
"음...할수없군..뭐...바란다면 떄려 죽여주지. 뭐 아직 시간도 좀 남아쓰니 나두 스릴을 즐겨보자구!!!킥킥킥"
그가 든 방망이가 내 전신을 강타한다. 내장이 울렁거리구 뼈가 뒤틀리는 것 같은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한참동안의 구타끝에 정신이 희미해질무렵, 갑자기 장택수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졋다.
"푸욱!!"
"으억!!!"
그는 앞으로 꼬꾸라졋고 그뒤에는 내동생이 서있었다.
"형...빨리나가자. 빨리...시간이 없어..."
"모...못가 제기랄...빨...빨리.. 부적을...큭..."
"넌 여기서 죽어라. 개자식..."
나는 쓰러져 있는 장택수를 뒤로하고 마을 입구쪽을 향해 동생과 내달렸다. 마을입구에 다다랐을때 살육이 끝난듯 하늘이 환해졌다.
그떄, 땅속에서 하얀 손이 튀어 나와 마을을 막 빠져나가려던 내동생의 다리를 붙잡았다.
"형!!!형!!!!!"
"성재야!!"
그때, 소름끼치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했다.
"킥킥킥킥킥킥킥킥킥절대로 내손아귀를 빠져나갈수 없을거이다!!!절대로!!!!절대로!!!!"
"형 빨리가 !!!!빨리!!!!!!!"
"안돼!!!못가!!!!안돼!!!!!!"
빨리!!!!!!!!!!!!!
나는 고마이 찢어질듯한 소리에...
그렇게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근처 동네의 주민의 집에있는나를 발견했다. 산속에 쓰러져 있던 나를 데리고 왓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 그 개같은 곳에서....미쳐버린 동네에서...내 모든것을 잃어버리고....너무나 허무하게 그렇게 그곳을 빠져나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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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었던 일들은 내가 일년전에 겪었던 일이다.
나는 절대 그떄의 기억을 잊을수없다. 내게 있어 모든것을 뺴앗아간 그 사건들...그리고 먼옛날 그동네가 미쳐버린 귀신의 마을이 되었던 일...
나는 지금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나는 이곳으로 돌아와 해야 할일이 있었다. 나를....우리 가족을...그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그 녀석을 찾는것. 그리고 마침네 노력끝에 결국 그 망할 개자식을 찾아내고야 말았다.
이곳은 어두운 골목...그녀석이 앞에 있다. 이곳이라면 녀석의 숨통을 쥐도새도 모르게 끊어 놓을수 있다.
하지만 일단 왜 그런짓을 했는지...왜 우리 가족을 몽살당하게 했는지...추궁을 해야겟다.그래야 마음이 조금 편할것같다.
나는 그녀석에게 바짝 접근한뒤 코너가 나올떄쯤 그녀석을 목을 낚아채고는 어두운곳으로 끌고 들어갔다.
녀석은 나를 보며 두려운듯 떨며 말한다.
"누...누구세요...대체 제게...왜그러세요..."
그녀석의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하였다.
이딴 병신같은 자식한테 속아서 우리가족이 몰살을 당하다니...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나를 기억하냐 개자식아!!!나 모르겠어!!!??"
"네...네??"
"광귀촌이라구 알지???"
그런데 그 말을 하자마자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그녀석은 갑자기 미친듯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제기랄..망할자식!!
나는 칼을 쥐고는 그녀석을 쫒아갓다.
그녀석은 코너를 돌았고 나는 그녀석과 거의 다두세발자국 정도의 거리정도 뒤쪾에서 그녀석을 쫗아갔다. 거의다 따라잡아서 칼로 녀석의 면상을 찢어버릴 준비를 하였다.
내가 코너를 돈 순간!!!!
"푸욱!!!"
뭔가가 내 복부를 깊숙히 찔러 들어왓다.
피가 분수처럼 솟구친다...정신이 희미해져간다...
그녀석이다...그녀석이었다....그녀석이 나를 찔른거다....
난 바닥에 쓰러진채 그녀석을 올려다 보았다.
그녀석은 잊지못할....잊을수없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마치 벌레 보는듯이 바라본다.
그리고는 내게
익숙한 목소리로....
익숙한 웃음소리로...
말했다.
"왜이렇게 늦었어?? 한참 기다렸자나... 킥킥킥킥킥..."
?
  • ?
    1212 2016.07.25 12:31
    너무 길다...요즘 눈이 안 좋아서...
  • ?
    진심 노답 2017.01.22 20:58
    소설 누가 쓴건지... 진짜 ㅈㄴ게 못쓰네... 내용전개하는 능력이며 어휘구사하는 수준이며 그냥 다 초등학교도 졸업 못한 수준 ㅡㅡ
  • ?
    병신새기 장애있냐? 2019.07.20 14:42
    이새끼 초졸임?맞춤법은 시발 실수가 아니라 그냥 모르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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