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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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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때였습니다. 학교 방학시즌이었고 눈이오는 12월~2월 사이였습니다.

그 당시날 하루전에 비+눈이 꽤 많이 내려 바닥은 얼고 건물 지붕엔 고드름이 생겼습니다.

매년 겨울 눈을 보았지만 비와 함께온 눈이라 그런지 고드름이 그렇게 크게 생긴적은 군대가기전까진 인생 최고였습니다.

고드름으로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더 큰 고드름을 찾으러 오후5시쯤 겨울이라 어두워지기 시작할때쯤

제가사는 아파트 옆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알게모르게 시선이 확 옮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도로 지나가는 자동차, 뒤에서 생때쓰는 아기울음소리 등등이 있지만

그 땐 차소리도, 다른기척도 안느껴지고 친구들과의 대화만 오고갔습니다. 저포함 3명이였는데

3명이서 대화를 하다가 저와 다른 1명은 옆동에 시선이 옮겨지게 됩니다. 검은 물체가 떨어집니다. 사람이 었습니다.

그 순간 1~2초? 짧은 시간이었고 옆동 (아파트앞에 주차장이 있음)에서 떨어진 사람이 바닥에 닿는 순간

월드컵에 골을 넣어 아파트주민들이 신나 내지르는 소리보다, 아랫집의 전동드라이버 소리보다 훨씬 큰 소리로

"빠-악" 소리가 납니다. 

장면을 목격하지못한 친구는 뭐떨어졌다고 보러가자 했지만 장면을 목격한 저와 제 친구는 무서워서 가질 못했습니다만,

가보자는 친구의 성원과 약간의 호기심으로 우물쭈물대다가 접근합니다. 

이미 소리를 듣고 많은 어른들과 각 동의 경비원분들이 와계셨고

제가 볼 수 있었던건 시체는 아니고 자동차 뒷바퀴 뒤로 살짝보이는 손가락 몇개와 핏자국이 었습니다. 

그때의 핏자국은 빨간색이 맞지만 엮겹고 무서운 빨간색이었습니다. 

그 후 사건의 전말을 알게되었는데 투신자살이 맞고, 성인되는 아들1명이 있는 중년남성이었으며

아들이 도박중독과 사업실패로 빚을 진상태에서 그 아들이 자신의 부모님몰래 부모님명의로도 많은 빚을 지게되어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신 그 분이 안타까운 결정을 하셨다고 추측된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빚의 무게때문이었는지, 그 지경까지 가도록 만든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었는지 못견디신것 같더라고요..

그 후에 아들이 어떻게 되었고 뭐 그런건 모릅니다. 다만, 그 당시엔 엄청 겁나고 무서웠고, 방학이 끝난 후에도 

저는 옆동근처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이사해서 근처지만 갈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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