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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수면제를 먹는다

출처 : 썰워스트 ( www.ssulwar.com )
나는 엄청 쓰레기짓을 했고 몇달째 욕을 먹고 있고 현재 후회를 하고있어
요즘따라 너무 무기력해져서 글을 써봐
뭘 위해? 내가 대체 뭘 위해서 관심을 받고싶었던건지 정말 모르겠어서.
순간에 관심을 받기 위해서 그런걸까?
정말 무슨짓을 저질러서라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싶었던걸까?
아니면 내가 잘못을 저지르고도 감정을 못느끼는 나쁜년인걸까?
그렇게 관심받고도 지금 내가 하는 후회가 멍청한짓 이라고 생각해
나쁠거면 끝까지 나쁜년으로 남는 사람들이 많잖아
나는 그건 아닌거같아서, 내가 지금 이렇게나 힘든걸 보면 감정이 없는거 같진 않아
더 욕먹을것도 없는거같아 이제와서 나쁜짓 하던걸 후회해 정말 한숨만 나와
이제와서 뭐 어쩌자고 사람들 머릿속엔 이미 나쁜애로 남겨졌을텐데 그치
내가 대체 뭘하면 욕을 안먹을지 모르겠어 정확히 9월달부터 관종짓을 하던걸 그만 두었지만,
여전히 나는 사칭이 존재하고 욕을 먹고있어 내가 아니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겐 너무 고맙고 그렇지만
내가 사람들 한명한명 만나가면서 죄송합니다.. 이러기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아
이제라도 그런짓을 안해서 난 너무 내자신에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생각이 너무 많고 그래서 잠을 못자 9월달부터 스틸녹스정 10ml를 복용중이야
잠을 못자겠더라고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린건지 모르겠어 약이 없으면 잠을 못자
내가 욕을 먹는건 당연한거고 때문에 욕하는 사람들이 쓴글에 집착을 하더라고 그래서 잠을 못자겠더라
나는 말이야 왕따를 당했었어 공부를 잘하던애도 아니고 말을 잘하던애도 아니었어 
완전 소심했었어 내가 활발하지 못해서 사람이 없던걸까 싶기도해 내 잘못이지
그러다가 친구를 하나 사겼는데 좀 노는애 였어 그래서 수업도 안듣고 잠깐 일주일 가출을 하고 비행을 했는데
음.. 그때부터 내 인생이 망가지더라고 내가 저지른거라 어쩔수 없지만 자책하고 있어..
차라리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쭉 조용히 그 생활에 만족하고 살고싶어
부모님이 나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고 너무 죄송스럽다? 사춘기가 일찍 온거지 다행히도 중졸은 했어
쌍커풀 수술 시켜달라고 고등학교 안갈거라고 떼를 썼는데 해주시더라고 
진짜 고작 쌍커풀 한가지 하고나서 내가 새인생을 살게되었지
고등학교를 입학했는데 친구가 꼬이더라고 남자도 꼬였어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재미있더라
관심도 안주던 애들이 관심 주니까 너무 재밌는거 있지, 인기라는게 신선하고 새로웠어 짜릿하고
그래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웠어 남자친구도 사귀고 그랬지 소문도 안좋아지고 인생이 너무 재밌더라고
그치만 찌질했어 친구들이 사라질까봐 집에 돈도 없는데 맨날 집가서 돈받고 놀러다니고
그러다가 퇴학 이라고 자퇴를 추천하더라 그래서 했지 뭐, 
달라진건 없었어 내가 자퇴하니까 나랑 학교 다니던 친구도 몇명 같이 자퇴해서 같이 놀러다녔어
길지나가다가 신나는 노래 나오는 차앞에가서 차좀 태워달라 그러고 술도 사달라하고 
모르는사람이랑 드라이브도 하고 겁이 없었지 막나갔었어
그러다가 일년후에 복학을 했어 한살 어린애들이라 그런지 적응하기 어렵더라고 재미가 없었어
다들 끼리끼리 잘놀고 나는 또다시 혼자가 되었지 정말 다니기 싫더라 수업도 안듣고 양호실에 가서 핸드폰 만졌어
가기싫으면 아프다고 아침에 엄살 부리고 병결냈어
학교 안가는 날이면 친구들이랑 놀구 여전했지 근데 그친구들 마저 점점 멀어지더라
한동안 무기력 해져서 친구들이랑 연락을 안하고 집에만 있었어 정말 외로웠어. 놀자고 나오라는데 아무것도 하기싫더라고;
그렇게 지내고 평범하게 지내다가 3학년이 되고나서 내가 20살 이었는데 
그거 잘버티면 될걸 힘들어서 아예 짤렸어 안나갔거든
빠에 가서 면접을 봤어 여자 실장님이 잘해보자고 정직원을 해주셨지 4달정도 일한거같아
근데 다니면서 술먹으니까 몸이 버티기 힘들고 지치더라고 여자 실장님도 너무 재밌었는데 무책임하게 말도없이 관뒀어
부모님이 어느날 너무 화가 나셨는지 때리시더라고 너무 분해서 울었어 누군 이렇게 살고싶었겠냐구..
그러다가 확김에 집에다가 핸드폰을 버리고 남은돈을 가지고 아는언니 집으로 왔어
그러다가 심심해서 페북을 하게 된거고 랜선 친구들도 사겼지 그러다가 저격 당해서 접었어
남은건 인스타였는데 욕먹고 가출한 정신이 돌아왔는지 이상한짓 안하고 멀쩡히 인스타를 했지 
그러다가 갑자기 누가 신고해서 음 삭제되었어 그래서 안해,
현재 하는 sns가 하나도 없어 나도 이제 그만 욕먹고싶고 사람들에게 잊혀지고싶어
4월 말부터 수원와서 지냈으니 1년 째네 벌써 나와산것도
정확히 8월쯤에 집에 연락드리고 11월 내생일에 본집을 들렸어
보자마자 막 울거같았던게 열번이나 넘는거같아 꾹 참았어 내가 그동안 힘들었는데 잘사는거처럼 보여주고싶어서
아픈곳은 없냐고 묻는데, 엄마는? 나말고 엄마나 신경쓰라고 했지
나는 돈을 벌고있지만 많이는 못벌거든 하루빨리 벌어서 엄마 아빠 건강이나 챙겨주고싶은 마음 뿐이야
너무 죄송해서 못살겠더라 애틋해 그냥 보면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고 쓰리다?
나는 이제 더이상 재밌는일도 흥미있는것도 이루고 싶은것도 없어 잃을게 없어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 하 한숨밖에 안나와 이게 정말 내가 살고싶던 인생인지 나에게 묻고싶어
아그리고 난 지금 21살이야 아직 어리지? 근데 벌써 이렇게 살았어
난 오늘도 수면제를 먹고 자겠지?
그냥 누군가에게 말해보고싶었어 내이야기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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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2017.01.11 17:37
    일단 약부터 줄여나가는 쪽으로 노력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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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1.12 01:47
    창창하다 !! 살기 힘든 세상이지만 같이 힘내서 살아보자 !!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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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빨간갱년기 2017.01.12 10:12
    올해 38살 꼰대다 고등어때 좆나게 놀아서 뒤늦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도 정말 힘들더라 근데 비가오면 땅에 바로 물이 고이냐? 한참을 내려야 물이 고이듯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좆나 열심히 살았다 그렇다고 먹을거 안먹고 잠안자고 그렇게 까진 안했지만 뭐라도 꾸준히 해라 그러다보면 좋은날 온다 내 실제 경험이다 아마 내가 너보다 더 놀았음 더 놀았지 덜 놀진 않았을꺼다 힘내라 약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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