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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무당인 썰

출처 : 썰워스트 ( www.ssulwar.com )
1.jpg


무당관련 자체가 워낙에 말도많고 과학적 증명하려는 것도 많지만,

내 자체도 23년 살면서 귀신을 한번도 안보고 가위도 안눌려보고 매우 건강한 청년이라 코웃음치긴해도 

원래 이런 쪽이야기가 더 재밌는거 아니겠냐

1.귀신은 있나 : 고모하고 겨울에 고구마 까먹으면서 기담(영화ㅎ)을 보고있을 때였다.
그 기담 보면 엄마귀신 있잖냐. 그게 딱 나오는데 섬뜩하더라고 그래서 고모
한테 귀신있는거야? 있으니 고모가 밥벌어 먹고살았겠지만 뭐..하고 물었는데 고모가 
얘기를 안해주더라. 그래서 에이 하고 돌아 누워서 한 2시간? 자던중에 고모가
갑자기 귀신은 아까도 지금도 다 있는게 귀신이지~ 하더라 그래서 히익..하고
자세히좀 얘기 해달라고했더니 귀신은 뭐 아까 그 영화처럼 차에 치였다고 피 철철 흘리는 교통사고 귀신되는게 아니고 창백한 형태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더라. 
그리고
귀신은 앵간하면 자기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 세계에서 적응하고 산다는데
주로 공포영화에 나오는 그런 괴기하고 사람 죽이려는 놈들은 이제 설명할 저승에서도
내놓은놈들이라고하대. 원귀라고 하는데 자신을 이렇게 만든 원흉을 죽이기
혹은 해를 입히는걸 간절히 원해서 계약을 맺고 이승으로 나오고 목표를 달성했을시
그냥 소멸하겠다는 계약. 그런데 그렇게 한놈만 노리고 딱 가면 상관이없는데
그 원흉이 죽었거나 아니면 그 지역을 벗어나 살게되는 경우면 원귀가 ㅂㄷㅂㄷ해서 그냥
그지역에 눌러앉아 버린다고한다. 학식충이면 흔히 있는 기숙사 귀신, 기숙사에서
귀신 보는애가 그런 원귀들 관련사건인데, 원흉을 못찾은 한풀이를 다른 애먼 사람들한테
하는거라고 하더라. 이 원귀들이 자신들이 찾던 원흉이 자신이 죽던 자리에서 멀어지거나
혹은 꿈에서 꿈을 타고 쫒던중 갑자기 단서가 끊기면 강력한 한을 가진 지박령이
된다고하더라. 요새는 그냥 산이랑 다밀고 빌딩 깔끔히 짓고 사람들도 우루루 몰려살아
원귀고 뭐고 잘없지만 고모가 사당열고 복채받고 무당짓 할때에 무당도 의사들이
왕진 가는 것처럼 왕진(?)을 나간다.한 예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부탁을하여
나갔는데 기독교 집안이라 조용히 와달라고 해서 갔더니 그집 딸래미가 말하기를 자신이
두달전부터 가위에 눌렸는데 그 시점이 신발장에서 자는 횟수가 늘면서 시작됐다는거야..
문제의 그날도 문열자마자 신발을 벗으려고 하는데 너무 졸려서 신발장에서 쓰러졌다더라.
그러다 눈을 떴고, 자기가 침대에 눕혀져있길래 아.. 누가 눕혔나보다 하고 자는데
침대가 신발장으로 끼이이이이익..하고 천천히 움직이다 다시 끼이이이익 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
가더래. 그래서 아... 또 가위다.. 하고 고개를 푹 숙였는데 갑자기 침대가 베란다로 튕겨져 나가더니
자기가 베란다 난간에 메달려있다고 하더라 다행히 그떄 엄마가들어와서 애를 꺼내줬다고 함.
딸이 설명을 마치고 방에 들어가고 엄마가 더듬거리며 봤던 광경을 다시 설명해주는데 말이 다르대. 
딸이 베개를 머리에테이프로 칭칭감고 혼자난간에 메달려있더란다. 가위를 넘어서 빙의가 된 순간이라고 하던데
고모가 그 이후로 계속 부적도 붙이고 딸 한테 얘기도 걸어보고 하는데 도저히 이게 나아지지가 않더란다.
그래서 엄마를 불러서 숨기고있는거 있으면 당장 말하라고 딸한테 아무것도 느껴지지가않고 집자체에도
문제가 없는데 애가 왜저러겠냐!하는데 엄마가 정말로 자기는 있는 그대로 다말했다고 하더라 .
그래서 그집에서 내려와서 차를타고 가려는데 주차장 뒷편 놀이터에 아까 그 집의 기운이 느껴져서 가봤더니
그네가 있더란다. 혹시나 하고 그네쪽으로 갈수록 딸이아닌 엄마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서 고모가
바로 그집으로 뛰어올라가 엄마한테 혹시 유산이나 낙태한 경험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마가
얼굴빛이 확변하면서 얘기해주는데 저애는 외동이 아닌 사실 먼젓번에 임신한 애기가
태어났으면 둘쨰였다더라. 출산예정일 2주전에 답답해서 그 놀이터에 남편이랑 나가서 걷던중 왜인지
모르게 그네가 타고 싶더란다. 그래서 남편보고 그네 타자고 졸랐고 천천히 밀어주던남편이 힘조절을 잘못한
탓인지 공중에 붕 떴다 배부터 떨어져 애가 유산됐고. 그 태어나지않은 애기가 지박령이 되어
동생에게 화풀이 한거라고 하던데, 지박령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서 써봤다.

2.이승과 저승: 흔히 나같은 일반사람들은 이승, 귀신들은 저승에 있다고 생각하잖아. 그건 맞다.
고모가 말해준 말의 개념은 기억하는데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나서 일단 내 식대로 직역하자면 이승은
게임을 할때 정품에 온라인이 가능한 세상이고 저승은 복돌이에 솔플만 가능한세상임. 앵간하게
곱게 죽거나 별 원한이 없는 귀신들은 자신이 죽은 것을 인지하고 있고 그냥 그대로 산다고 하더라.
하지만 원한이 깊고 저승에 온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귀신들이 우리가 아는 염라대왕에게 계약을 맺고
이승으로 올라간다. 계약은 자신이 이렇게된 가장 큰 원흉을 해하거나 큰 피해를 주는 것, 그것을 달성하면
이승이든 저승이든 그 자리에서 소멸한다는 계약을 받고 올라오게 된다. 올라온다는 개념도 원귀들이나
귀신들은 자신이 죽은 장소 에서 귀신이 되는데 귀신은 그냥 그 주변을 맴돌기만 하고 사람을 피한다고함.
하지만 원귀같은 경우 한을 풀기위해 자신이 사망한 장소 주변에 서성이다 심약하거나 육체적으로 쇠약한
사람들의 꿈에 지속적으로 나타나 자신을 죽인 원흉으로 가는 길을 점차 찾아나간다. 어찌보면 쌩노가다라고
고모가 원귀가 제일 불쌍한놈이라고 했다.

3.수호신: 귀신과 원귀 그리고 이승저승 얘기를들어보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서 그럼 인간은
귀신이 뭐하면 당하기만하노!라고 고모한테 물었다. 원래 귀신자체가 자신은 복돌솔플유저라는걸
자각해서 정품온라인 유저인 인간을 피해다닌다. 또 귀신을 보는 시점이 있는데 20살전에 귀신을
많이 보고 가위도 많이 눌렸다한다면 20살 넘어서도 귀신을 볼 확률이 높고 20살 넘어서도 귀신을
본적이없다면 귀신 보고싶은마음 가져도 못보는 거라고 하더라그리고 하나 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만의 수호귀신이 있는데 이 수호귀신은 자신이 전생에 쌓았던 선한 업적이든 혹은 행동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고 한다. 내가 전생에 사람이아니었다 면 본능에 충실하되 내가 본능에 충실하던중
어떤 생명 혹은 개체에게 도움을 준것 혹은 해한 것을 포함한다고 하더라. 여튼 그렇게
수호신은 고모말을 내가 또 우덜식으로 의역하자면 만랩은 20까지존재하며 15~20은 장군신이라고 한다.
일게이들이 만약 장군신을 수호신으로 타고 났다면 절대 귀신 볼일은 없음 만약 가위를 눌렸다 하더라도
몇번그러다 귀신은 보이지않을거임.10~15는 단어는 생각안나지만 간간히 가위는 눌리지만 금방 탈출 할수 있고
그 가위눌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받지않는 정도의 수호 귀신이고 5~10은 애기동자귀신임 애기가 널 지켜주는데
성인귀신들이 그 광경이 신기해서 호기심으로 접근한다고 함. 그러다 원귀를 만나면 악몽과 느낌 이상한가위에
시달리게 되는 단계이며 5이하는 그냥 신내림 받아야한다고함..

4. 기가쌔다의 기준: 우리가 생각하는 기가 쌘것은 생김새가 부리부리하고 심술궂게 혹은 딱봐도 얘기가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인데이것도 일종의 기가 쌘 종류는 맞다고한다.
하지만 고모가 얘기해준 기쌘사람의 특징을 봤을떄는 여유가 있고 그렇게 물질이나 사람에 집착하지않는 사람
그리고 일이나 사물을 대하는데 있어 핵심을 보는 사람이 기가 썐사람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겉은 미노타우로스 같이 생겼는데 귀신은 병적으로 무서워하는 경우도 이런예임 고모가 사당문
닫을 때쯤 갑자기 등치큰 사람들 5명이 오더니 무당님 훈련할때마다 뒷산에서 귀신이 보여서
나만 보이는가 하고 얘기했는데 우리 5명이 다봤다고 부적좀 달라고 해서돈은 안받겠다고
효험이 안좋으면 다시오라고 하면서 어디 유도부냐고 물었는데 용인대 유도부라는 것
듣고 많이 웃었다,고모 입장에선 25년전 이야기인데 그때 아재들 순수했노....

5.무당이면 사주팔자 잘봐주나: 어떤 사람이 용한 점집을 알려달라고 했었다. 전 무당 조카가
고모한테도 이런저런 얘기 들으면서 내린 결론의 꿀 팁은 우선 사주팔자,점괘 이런건 보러 다니지 말라이기야
. 고모 말로 기준을 삼으면 사람은 타고난 장군신 그리고 기운이 정해져있는데 이것을 알아보러 수소문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의 운명을 갉아먹는거라고 한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보면 죽은 사람하고 연결혹은 빙의되는 장면있지
그거는 극히 드문일이지만 무당들 세계에서는 정말로 목숨을 거는일이라고 하더라. 굳이 비유를 하자면 타짜의 아귀가
손목 놓고 시나리오 쓰고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듯 그 이유는 산사람과 죽은 사람은 정품과 복돌이의 개념이라고 설명했잖아.
그런데 그 중간 스팀같은 역할의 무당이 억지로 둘을 이어주고 산사람이 비극을 맞게되면 그 대가로 빙의된 수호신은 소멸되고
그 무당은 그냥 효험없는 점쟁이가 되어버린다. 사원증 카드 뻇긴 스팀 직원되는거지.

6.무당의 말년: 위에 설명한대로 산자와 죽은자를 연결시키면 무당생명 나가리지만 어차피 무당의 생명은 길지가 않다.
타고난 수호신 말고 무당은 빙의한신에 따라 점괘의 효험이 달라지는데 빙의된신은 무당의 육체에따라 자신도 성장하게 된다고 함.
그런데 인간의 육체가 늙어가면 자신도 약해지니 늙은 무당을 떠나게 된다 이 기야. 그래서 무당의 말로는 좋다고 볼순없음
신은 이미 떠났는데 몸은 신병걸린것 마냥 으슬으슬하고 그래서 대개 고모 주변 무당들의 행적을 들으면 정신병원아니 면
가족들을 등지고 혼자 산다고 하더라 다행히 우리고모는 고구마쪄먹는 낙으로사는 아낙으로 살지만 어떻게 될진 알 수없는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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