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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때 동생생기는거 실시간으로 들은 썰

내가 12살때 내방에 컴퓨터가 있어서 가끔씩 잠안올때 새벽에 메이플 했음
금요일이었고 그다음날이 놀토였기 때문에 밤을 지새우겠다고 결심하고 있었음. 새벽 한시쯤 되서 신나게 컴퓨터 하다가 두시되서 목말아서 방에서 잠시 나왔는데 부모님 방 쪽에서 말소리가 들리길래(문이 방음이 잘 안됐음....)
게임하는거 들킨건가 이딴 생각이나 하고 있었는데 대화내용이 지금생각하니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자기야 콘돔 다쓴거 같은데 거기 서랍에 없으면 이제 없는데 내일하자' 하니까 아빠가 '내가 잘 조절할게' 하고 엄마가 하지마~ (난 솔직히 엄마가 이렇게 내숭떠는 목소리를 낸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음)소리가 나더니
두분이서 떡치는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진짜 한동안 얼어붙었다가 그냥 뜬눈으로 누워있었음
그러다가 두분이서 나와서 욕실 같이 들어가면서 이야기 하는거 어렴풋이 들었는데 대충 
'아 진짜 조절할 수 있다며', '미안해' 이러시는데 아빠가 그냥 안에다 질러버리셨나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있다가 엄마가 나한테 동생가졌다고 알렸고 열세할 터울 동생이 생겼다
솔직히 이거 동생생기는 순간 목격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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