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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11

출처 : 썰워스트 ( www.ssulwar.com )
[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11

기억해주는 놈들이 생각보다 많네... 술 기운에 잠깐 들어왔다가 추억팔이나하려 글 쓴다는게 병신새끼 책임지지도 못할 희망을 준 것 같아 죄책감에 억지로 들어와서 글 남기려한다. 솔직히 요즘 바쁘기도 바쁘고 작문 욕구가 전 같지가 않아서 (배신감 느끼지말아라... 몸이 힘들고 정신이 없으니 작문 따위 존나 큰 사치니까...) 전에도 엉망이었지만 더 엉망인 글들로 괜히 좋은 기억 아쉬운 기억 망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크다만... 암튼 다시 시작해보마

나 새끼 그 당시 철이 덜 들었던건지 그렇게 허무하게 두번째 만남 끝내고 세번째 날 아침이 밝아 약속을 다시 잡았었다. 까지 쓰여있더라... 일단 약속을 다시 잡고 술 자리 가는 것 까지는 일사 천리였던 걸로 기억한다. 키스까지 한 마당에 뭐 이제 골대 앞 키퍼 없는 승부차기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라... 당시 내가 숫기가 없어도 그렇게 없었던가.. 가슴 한번 안만지고 키스만하고 끝난 어제 술자리 때문인제 도무지 오늘 섹스각이 나오질 않았다. 그냥 그 날 목표가 우리 사귀자였으면 그렇게 어렵진 않았을 꺼다. 하지만 니들도 알다싶히 그 당시만해도 누나한테 존나 큰 배신감을 느끼긴해서 나도 마찬가지로 딴 여자와 섹스를 하려고 맘먹긴 했다만 누나 이외의 여자를 감정적으로 흔들고 책임진다는 생각은 안해봤던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행위가 배덕감이 엄청 들었었거든...(친척누나랑 자는새끼가 얼어죽을 배덕감 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당시 내가 누나에게 느끼던 감정 그 자체를 글을 통해 느낀 놈들이라면 비단 그렇게만은 생각안하리라 믿는다.) 어쩃건 잡설은 미루고 그 날의 목표는 사귀자 꽁냥꽁냥이 아닌 '섹스' 였기 때문에 당시 분위기가 존나 어색하고 서먹하게 느껴졌었다. 물론 유진이야 '과연 이 자식이 어떤 말로 나를 사르르 녹이며 날 지 여자로 만들어줄까' 하는 표정으로 기대에차 앉아있었지만 그래, 미안하다 유진아 난 당시 너랑 섹스. 오롯이 섹스 뿐이었었다. 그랬기 때문에 당시 유진이의 그런 눈빛과 당시 우리 사이에 흐르든 그런 복잡미묘한 기류가 오히려 나에게는 부담 + 섹스각 방해요소 로 밖에 안느껴졌었다. 

뭐 어쨋건간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기 시작했고 슬슬 알콜기운 올라올 때 즈음해서 당시의 나는 도무지 그 분위기에서 모텔입성의 각을 못찾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나는 또 노래방을 생각했는데 당시 그정도로 술 기운이 오르진 않았어서 맘만 조급했던 나는 노래술집을 제안했었다. 당장 어제 노래방에서 그렇게 들이대놓고 정식 고백도 안한 마당에 또 노래술집을 가자는게 괜히 제발 저리면서 찔렸던지는 몰라도 뭐 '너 노래 잘하던데' '너 목소리가 너무 좋아' '한번더 듣고 싶어' '니 목소리와 함께 마시는 술이라면 취하지 않을 것 같아' 등 온갖 개소리로 합리화하며 유진이를 노래술집까지 유인을 했던 것 같다. 괜히 니 새끼 제발저리는 거야 를 증명이라도 하는 것 처럼, 아니면 유진이도 어제 그상황을 은근히 바랬는진 몰라도 생각보다 흔쾌하게 유진이의 입술이 콜을 외쳤고 우리는 노래가 가능한 룸술집으로 향했다.

처음 들어가서는 주구장창 술만 따르고 마셨다. 자칫 덜 취한 상태로 노래만 부르다가 술만 다 깨서 '나는 가수다' 만 찍다가 그럼 이제 오늘부터 1일 테크 탈까봐서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적절한 판단이었던 것 같다. 둘다 알딸딸에서 헤롱헤롱 넘어가기 직전까지 술이 들어가고부터 슬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노래 목록을 유진이 앞에서 신청곡이랍시고 읊조리기 시작했다. 그 중에 지아였던가 양파였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당시 나 새끼 MP3에 다운받고  한곡 반복으로 들을 정도로 좋아했던 노래를 이거 아냐고 물으니 유진이가 고개를 갸웃~ 하며 글쎄 많이 들어는 봤는데 불러본 적은 없어ㅠ
라는 대답을 해왔고 나는 그 순간 옳커니 이거구나 하고 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시작 눌렀다.

그렇게 전주가 시작되고 첫음절이 나오는데 당연히 처음 부르는 노래를 제대로 따라부를리가있나... 노래 좀 한다는 유진이었지만 첫소절 부터 도무지 감을 잡기 힘들어했고 난 그런 유진이 곁으로 자연스럽게 찰싹 붙어 귀에대고 최대한 낮은 중저 보이스로 함께 불러주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음악적 센스가 있는 유진이는 내가 귓가에 속삭이듯 노래를 불러주기 시작하자 어김없이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기 시작했고 나는 답례로 유진이의 귓가를 내 숨결로 간지르기 시작했다. 반듯이 '섹스' 가 목적이었던 당시의 나는 지금 이 글을 읽으며 당시의 날 열렬히 응원하는 너희들의 마음과 같이 스스로 나를 응원했었고 그 응원이 먹혀들었는지 콩알만한 간의 소유자였던 나도 이때다 싶어 왼손으로 과감하게 유진이의 어깨를 감쌌고 남은 한손은 유진이의 허벅지에 살포시 올려놨던 것 같다.
그렇게 나는 유진의 귓가에 유진이는 마이크에 부르던 듀엣곡이 끝이났고 노래가 끝나자마자 얼른 두손으로 유진이의 양볼을 감싸며 '와 이 노래 누가 불러주는거 첨이야 진짜 너무 좋아' 를 시전했고 유진이는 그런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아이참 부끄러 몰라잉' 을 눈빛으로 맞받아 시전해주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로 키스를 날렸던 것 같다. 뭐 키스각이야 끽해야 두번째긴 했어도 그닥 어렵지 않을 거란 생각이 있었지만 최종 목표를 한참을 남긴 시점이어서 그랬었는지 어김없이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렸던 기억이다. 입과 혀는 얽히고 얽히면서 키스를 했지만 뇌로는 지금 내 양손이 어디로 찾아가야 유진이가 거부감없이 날 받아들일 것인가 만 생각하기 바빴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면 곧장 무엇이든 실행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내 심창을 방망이로 두드리는 기분이었다. 그런 심장을 간신히 부여잡고 다시한번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그래 못먹어도 고다. 라는 생각으로 양볼을 감싸던 두선을 슬며시 아래로 뻗히기 시작했었다. 

양볼을 쓰다듬으며 슬슬 내려가는 손으로 귓볼을 한번 부드럽게 쥐어준 나는 그대로 유진이의 목선을 타고 어깨를 쓰다듬었다. 당시 기억으로 유진이의 목은 정말 가녀리고 또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었던 것 같다. 그 가녀리고 뜨거운 목선을 양손으로 훑고 내려오는 내 몸도 미친듯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었던 기억이 난다. 어쩃든 그렇게 어꺠까지 내려오고나서 오른손은 그대로 두고 왼손으로는 유진이의 등뒤를 감싸며 다시 목 뒷선을 타고 올라가 유진이의 부드러운 머릿결을 파고들어 뒷통수를 따듯하게 감싸안았었던 것 같다. 그러고나니 일찍이 자리잡은 왼손이 '야 내자리는 아무래도 여기가 딱인 것 같아 나머지는 너에게 맡긴다 친구!' 라며 오른손을 응원했고 존나 부담한가득 안은 오른손이 잔뜩 떨며 유진이의 어깨 언저리를 왔다갔다 해대며 언제 옆구리로 입성을해야하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번을 지지부진 어깨만 쓰담 쓰담하다가 어느새 유진이의 숨소리가 가빠짐을 느꼈고 안돼겠다 싶어 유진이의 팔뚝을 한번 힘껏 움켜쥐고 자연스럽게 겨드랑이로 손을 넣었다. 다행히 유진이도 '움찔' 이외에는 별 반응이 없었고 나는 쉬지않고 골문을 향해서 전진 또 전진해나갔다. 정말 온전신이 잔뜩 긴장해있는터라 당장에라도 긴장이 풀리면 꽥하고 졸도해버릴 지경이었음에도 계속해서 옆구리를 왕복하며 유진이의 벽을 허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렇게 몇번 옆구리를 간지르다가 슬며시 엄지손가락에 힘을 뽷 주고 옆구리 너머로 얼핏 느껴지는 젖무덤을 슬쩍 슬쩍 건드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유진이가 밀쳐낼까봐 티안나게 실수인 척.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함에도 '너 지금 실수했어' 라고 하지 않는걸 보고 허락이다라고 판단 대놓고 엄지손가락으로 젖무덤을 건드렸었다. 밑가슴의 브래지어 경계부분을 계속해서 툭툭 건드리고 엄지 끝으로 들어올려보기도하고 하여튼 병신 쫄보 마냥 계속 간만 쳐보다가 나 새끼 나름의 판단이 섰을 때 곧바로 상의 속으로 손을 쑥 넣었다. 역시 기대르 저버리지 않는 병신 쫄보처럼 맨살도 아닌 야들한 나시가 있었음에도 손을 넣는 순간 유진이보다 내가 더 놀랬던 것 같다. 유진이도 짤막하게 '음!' 하는 탄성인지 뭔지 모를 소리를 냈었던 것 같았는데 아무튼 나는 그 순간 키스고 섹스고 식은땀이 너무나서 탈수증으로 쓰러질 것만 같은 기분이었던게 아직도 머리 속에 생생하다. 
어쩃거나 비록 나시 위로 잘못 안착해버렸지만 어쩃건 옷속에 들어왔음에도 아무 반응이 없는 유진이를 보고 그 순간부터는 용기가 백배 솟구쳤었고 점점 허리춤이던 손을 위로 위로 올려 살며시 가슴을 감싸안았다. 가슴에 손을 얹자마자 유진이가 몸을 뒤트는게 느껴졌는데 그 누구보다 빠르게 먼저 유진이를 강하게 고정시켰고 '지금까지 해왔던건 어린애 장난이었지!' 라듯이 더 강하게 입술을 비비며 키스를 해대기 시작했더니 정말 감사하게도 유진이가 못이기는 척 힘을 빼줬고 나는 그 찰나를 또 놓치지 않고 바짓속에 들어가있던 나시를 쑥 빼내서 맨살로 다시 손을 뻗어 한번에 브래지어 안까지 손을 가져갔다. 오른손을 제외한 모든 감각기관들이 '야이 씨발새끼야!! ㅈ됐어..어쩔생각으로 그래버린거야!!!' 를 외쳤지만 정말 그 순간 만큼은 나도 모르게 그렇게 해버렸던 것 같다. 그치만 다행이도 유진이는 내 뒷덜미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꽉하고 줬을 뿐 거부하지 않았고 유진이의 브라안으로 들어간 오른손은 '조까 병신들 난 여기서 놀꺼' 라며 자기 플레이그라운드 안에 들어온거 마냥 유진이의 젖무덤을 맘대로 주무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 물론 여자 가슴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항상 '처음'하는 여자와는 '처음'인 거처럼 기쁜 너, 나 그리고 우리들은 알꺼다. 얼마나 기쁘고 황홀했을지.. 더구나 원나잇도 아니고 내가 한 때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버릴 것만 같은 여자 가슴을 처음 만졌을 때는 더욱이 그랬겠지..

야..봐줘 오랜만에 쓰니까 너무힘들어 오늘 여기까지만할게 전에도 말했지만 너무 옛날 일이라서 일부 큰 사실 말고는 내가 어느정도 각색해야되는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다. 짜잘한 기억들은 전혀 없고 당시 이랬겠거니 하고 쓴다고 전에 말했잖냐... 당시 한창 글 써내려갈 때는 그런 부분들이 어느정도 잡혀있었는데 지금와서 다시 시작하려니까 진짜 너무 힘들다...정말...ㅠ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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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0.15 03:42
    응 그래 .. 누나가 아니지만 계속해서 읽고있으니까
    힘들어도 계속 써주길 바란다..
    지금 누나랑은 어떻게 지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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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른 2017.10.15 06:09
    아~ 참... 거 갑자기
    끝판왕 엔딩을 물어보면 작가님이 너무 당황하지 않으시겠소? 한 3-4년 기다려 봅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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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0.15 13:22
    천천히라도 좋으니 계속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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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선 탑승 2017.10.15 15:13
    너 글쓰고 나서 정주행 했는데 대작이였다
    그아래 씹선비들의 말은 듣지마라 여기서 깔감이나 찾는 놈들이 훈계하는거 걍 넘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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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얄 2017.10.15 17:44
    니 글을 통해서 아련한 옛기억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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