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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를아십니까가서 꿀좀빨다 온 썰

    때는 작년여름방학, 여자친구랑 밥먹고 노래방갔다가 데려다주고 집에오는길에 자주안가는 길목으로 가게됬는데 
    어떤 20대후반?30대초반으로보이는 여자두명이 설문조사좀 도와달라하더라 
    그래서 뭔 설문조사해주면서 자기가 미술학원운영하는데 활동에 어울릴만한 인형?같은걸 추천해달라하더라 
    설문조사 계속하다가 대뜸 인상이좋다고 조상공덕이많다하길래 뭔가했지 
    그렇구나하고 그냥 넘겼는데 그옆에 거드는 여성분이 아 이분이 해줄말이있어서그런데 한번들어만보시라고하길래 
    그때시간이 밤 12시되기직전이라 존나피곤하고 좆같았는데 
    멕도날드간다길래 설마 사람불러놓고 뭐하나안시키기겠어하고 따라감 
    예전에도 교회전도하는거 자주따라가서 커피 밥 꿀빨고그랬으니까 ㅇㅇ..
    각설하고 따라가서 조상얘기,신얘기,사후얘기 정성을다해야하는이유 등등 온갖 얘기를다들음 

    그리고 지금당장 자기가 모시는곳으로 가서 제사를하자는거야 ㅅㅂ
    그래서 지금시간이좀 에바아닌가하고 물었더니 지금아니면 안된다고그러더라
    솔찍히그땐 존나 장기매매같아서좀쫄렷지
    12시면 대중교통도끊겻는데 차타고 20분되는거리를 간다고하니까ㅇㅇ 알고보니까 근처에 자기차있더라 
    그거타고 1시경에 그 모시는곳을 도착하게됬음

    집외견은 일반 주택과다름없었음ㅇㅇ
    아 처음 알려준게 그 미술학원운영한다는사람이
    하는말이 공부방 가서 제사지나자하길래 뭔 개소리지하고있었거든 
    알고보니까 내가간장소가 그 도를공부하는 공부방?같은곳인거임

    여튼 각설하고 들어가니까 일반 공부방처럼생겻는데 벽에 이상한한자?랑 
    들어가자마자 탐캔치처럼생긴 존나큰여자있어서 좀놀랐다 겉모습만봐도 뭔가 무당같이생겼음 
    그래서 얘기를들으니까 오늘 여기서 본인조상한테 절을올릴꺼래 그래서 그만큼의성의를보여야된다하더라고 
    음식을올린다던지 돈을낸다던지 근대난 그때 이미 밥처먹고논대로다놀아서 현금이없었거든 
    그래서 카드로 근처에가서 바나나딱하나삼 ㅋㅋ 
    바나나사갖고와서 제사지내둣이 썰어서 올리고 종이에 내이름,한자 ,년도 사주까지 다적고 
    그종이를 불에태우는거임 그때만해도 어떤 뭔가 분위기자체가 존나 신비스러웠음 
    그리고 절하는순서가 조오오오온나 복잡함 
    너네도 나중에혹여나 꿀빨려고가면 좀 미치는데 공부도 좆도못한애가 10분만에. 순서다쳐외우고 하는게쉽지않음 
    그리고 뭐 조상님앞이라고 몸청결해야한다고 샤워도함 고추존나빡빡씻고 나오니까 
    진짜 전통마을가면 있을법한 한복을주데 그거입고해야된데 
    그때만해도 아시발내가뭐하고있는거지 일단 바나나사왔으니까 복비는것처럼 한번만하자하고 조상님한테 절존나올림 
    그거 절 두시간쯤한듯 그리고 잠도못자고 끝나고 뒤처리끝나고 6시 지하철첫차뚫릴때 갈때 술주던데 
    근데 이거진짜주작이아니라 내가최면에걸린건진모르겠는데 절할때올린술은 존나달아진다고하길래 
    개소린줄알았는데 절끝나고 그 올렷던술 같이마셧는데 존나달더라 ㅇㅇ 좀 신기한경험이엿음
    그리고집에온후 자고일어났는데 꿈인줄알았더만
    언제전번땃는지몰라도 가끔오라더라

    전에갔을땐 새벽에가서 사람이없엇던거고
    다음에오후에 공강때할거없어서 가봤더니 급식충부터 나랑같은대학교선배 아주매미 삼촌 나이대 존나넓더라 ㅇㅇ

    거기가면 기본적으로 공부?같은걸하는데 거기도 계급이있음 

    이름대신 성과 뒤에있는 등급을부르는데 그 등급은 얼마나공부하고 닦았느냐에따라 달라진대 

    일단 난 개 짬찌라서 쭈뼛쭈뼛 하라는대로만 책읽고그랬지 

    기본적으로 영화를자주보여주는데 영화가 판도라,감기,검은사제들,산안드레아스,컨저링,인시디어스 같이 재난영화나 공포물만보여줌 


    귀신을 이해하고 세상이돌아가는 흐름?같은걸 가르쳐준다고 보여주는거래

    그리고 존나 신기하게생긴책있거든? 책도 일본꺼처럼생겨서 오른쪽에서왼쪽으로읽어야되고
    글도 위에서 아래로된책있는데 그걸로공부함

    그게 어찌보면 거기서쓰는 교회로따지면성경?같은거였음그거읽고 뭔의미인지듣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들음


    그러다 오후엔 가끔 미대누나있엇는데 자주와서 간식주거든
    그때한참여름이라서 베스킨라빈스 존나얻어먹고그랬음개꿀ㅇㅇ

    그리고 거긴 밥도 거기서 공부하는사람은 맘대로먹을수있어서 밥먹는다말하면 알아서 밥해주고 다해줌 
    다만 밥먹기전에 교회에서 기도하듯이또 개지랄을해야됨 
    그렇게여름방학땐 점심저녁값+간식값+영화존나보다가 집에갔다 ㅋㅋ

    그리고 거기서 공부하던사람중에 급식때들어와서 10년짬있는사람있는데 개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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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ㅇㅇㅇ 2018.02.17 20:29
      밥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뭐하냐 중요한걸 안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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